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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atella Versace (도나텔라 베르사체)

김경수 |2006.05.06 02:53
조회 3,484 |추천 59

도나텔라 베르사체는 아버지와 의상 디자이너인 어머니 밑에서 지아니, 산토와 함께 칼라브리아에서 자라났다.

 

지아니보다 10살 어린 도나텔라 베르사체는 패션에 미친 오빠의 모델 역할을 해주었다.

 

1998년 10월 와의 인터뷰에서 도나텔라는 자신이 11살이었을 때 이미 머리를 브론드로 염색했었고(처음에는 앞부분만이었지만 점점 염색하는 부분이 많아졌다),

 

지아니가 특별히 그녀에게 디자인해준 옷을 입고 다녔다고 밝혔다.

 

1970년대 중반 지아니가 니트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플로렌스로 옮겨가게 되었을 때 도나텔라는 자신이 오빠를 따라 패션에 깊이 빠져 있음을 알게 됐다.

 

대학교에서 이탈리아 문학을 전공하던 그녀는 주말마다 오빠의 스튜디오로 찾아갔으며, 졸업한 후에는 밀라노에서 오빠와 함께 지냈다.

 

처음에 도나텔라는 지아니 밑에서 홍보 업무를 맡기로 했으나 1978년 지아니가 회사를 차리던 해, 그는 도나텔라에게 패션을 즐기는 그 이상의 재능이 있음을 발견했다.

 

1980년대 그는 동생을 위해 향수 '브론드'를 출시했고, 베르수스 브랜들 넘겨 주었다. 도나텔라는 지아니가 1997년 7월 15일 마이아미 사우스 비치 맨션에서 무참하게 살해당한 뒤 베르사체 패밀리 디자인하우스를 물려 받았다.

 

그가 죽은 지 3개월 후, 그녀는 기성복 컬렉션을 기적적으로 선보였고, 는 이를 가리켜 '기대 그 이상'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그녀는 1998년 봄 메인 라인 컬렉션을 위한 솔로 데뷔전을 가졌다.

 

1998년 7월 지아니가 사망한지 1년 3일 후, 그녀는 파리의 리츠에서 베르사체 아틀리에를 위한 첫 꾸띄르 쇼를 올렸다.

 

한때 남성모델로 활동한 '폴 벡'과 결혼하여 아들 '다니엘'과 딸 '알레그라'를 두었다.

 

지아니가 죽을 당시 11살이었던 딸 알레그라는 베르사체 패밀리 비즈니스의 45% 지분을 포함, 그의 재산 대부분을 상속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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