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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이글 김도현대위의 명복을빕니다..

오성권 |2006.05.06 10:17
조회 301 |추천 3


빨간마후라...그대여 조국의 창공을 지켜라

 

2006년 5월 5일 어린이날. 김 대위는 오늘도 아이들이 갖게 될 미래의 희망과 꿈을 생각하며 캐노피를 열어젖히고 조종석에 앉았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인생을 영광스럽게 만들어주었던 블랙이글에 보답하기 위해, 또한 그간 선배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지켜왔던 빛나는 블랙이글팀의 명예와 전통을 지키기 위해 생과 사를 넘나드는 또 하나의 치열한 전투를 시작했다.

그리고 그는 추락 당시에도 민간인에 대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지막까지 탈출버튼을 누르지 않고 조종간을 잡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선한 눈매를 가지고 있었던 청년 김도현 대위. 비록 그는 검은 연기 속으로 산화했지만, 공군에 대한 사랑과 블랙이글팀에 대한 명예심, 그리고 어린이들에 대한 사랑은 공군의 역사 속에 영원히 살아있을 것이다.

블랙이글 김도현대위님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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