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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 아이의 눈...

박호용 |2006.05.07 19:20
조회 48 |추천 3
참 오랜만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콧물 흘리며 무언가를 바라보는 티모르 아이를 그렸습니다. 살아오며 가본 곳이라면 티모르, 인도네시아, 아체, 말레이시아, 싱가폴 그리고 한국이 전부이지만.. 아마도 세계 어디를 가도 아이의 눈은.. 맑고 깨끗해 보이지 않을까요? 아이들의 눈은 너무도 깨끗해 보이지요 마치 새하얀 천과 같이 깨끗하여.. 그리하여 무척이나 더러워지기도 쉬워지지요 그리고 너무도 순수하여,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이냐는 판단도 없지요. 그래서 새하얀 천이 모든 것을 다 받아들이듯이.. 아이들은 있는 그대로.. 다가오는 모든 것들을 받아들이지요 티모르 아이는 어떤 것들을 받아 들이고 있을까요? 이 아이는 10년후 어떤 세상을 보고 있을까요? 어떤 눈을 가지고 있을까요? 어떤 색 안경을 가지고 있을까요? 우리가 인류 공동체를 믿는다면... 그러하다면.. 인류의 모든 사람들은 서로에게 책임이있을 터인데.. 먼저 살아온 우리들은.. 이 아이들에게 어떤 책임이 있는 것일까요? 어떤 이들은.. 아이들이 변해가는 것이 두려워.. 다가오는 모든것을 차단시키려고만 하지요. 그러나.. 우리는 정말 차단 할 수 있을까요? 차단하려는 의지.. 행위... 그 것 또한 분명히 또다른 색일 터인데.. 그렇다면... 우리가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요? 마냥 저 아이들이 하얗게 있어주기만을 바래야 할까요? 어떤 이들은 아이들을 위해.. 수많은 재도를 만들어내죠. 그러고선.. 이렇게 말하죠 "음... 이정도면 되었어..." 정말 이걸로 된걸까요?

첨부파일 : 아이(3176)(3591)_0400x0308.s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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