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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Me Dit Que Je Suis Belle

오윤경 |2006.05.07 23:59
조회 84 |추천 1

프랑스에 정착한지 일년남짓 될 동안

학원다니느라,법단 일 도와드리느라, 학교 알아보느라

정신없이 보내느라 변변한 샹송한 곡 들어보지 못했었다.

 

고등학교때 첨으로 들어본 Patricia KAAS가 프랑스 인이라는 생각에 불현듯 미쳤을때가 바로 이때였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프랑스에서 첨으로 구입한CD가 Il Me Dit Que Je Suis Belle이 담긴 KAAS의 베스트 앨범이었던걸로 기억한다.

 

첨으로 Il Me Dit Que Je Suis Belle을 들었을때는 그야말로 온몸에 소름이 돋았었다(지금도 그렇지만...)

당시 불어1년차였던 나로서는 가사도 내포 안 되있는 CD의 샹송을 이해하는건 무리였고, 굳이 이해하려고 애쓰지도 않았지만, 이 선율과 멜로디 하나만으로 파리 시내가 3배는 더 아름답게 보였던게 사실이다.

 

KAAS는 예술가수가 많은 프랑스에서도 드물게 낮은 베이스 목소리를가진 가창력이 매우 뛰어난 가수이다.

그녀의 목소리는 젊었을때도 돋보였지만 연륜이 쌓이면서 마치 훌륭한 와인이 성숙해 가듯 더욱더 볼륨이 더해져

허스키에서 따뜻한 사막의 오아시스를 건널때의 안도감처럼 인생을 느끼게 한다.

 

오래된 CD를 다시 들어보면서

8년전, Il Me Dit Que Je Suis Belle를 제외하고는 하나도 이해할수 없었던 이 아름다운 한편의 시같은 노래를 번역해보았다^ㅠ^

 

시나 음악은 씌여진 그 나라의 언어자체로 이해하지 않으면 뜻이나 음운이 이상해지는 핸디캡을 가지고 있어 원래의 아름다움에 빛이 바래지지만, 이 하나의 노래가 뿜어내는 정열과 따스함이 당당한 아티스트인 KAAS의 성숙한 허스키와 어우러져 모든것을 잊게하길 믿는다.

 

이 감미로운 샹송을 느끼고 싶은분들~ 제 홈피로 오시면 감상할수 있습니다




원문내용(작성자:오윤경)-----------------------------------

Il Me Dit Que Je Suis Belle - Patricia Kaas

<< Il Me Dit Que Je Suis Belle >>

Et quand le temps se lasse
De n'être que tué
Plus une seconde passe,
Dans les vies d'uniformité
Quand de peine en méfiance,
De larmes en plus jamais
Puis de depit en défiance
On apprend à se résigner
Viennent les heures sombres
Ou tout peut enfin s'allumer
Ou quand les vies ne sont plus qu'ombres
Restent nos rêves à inventer

동일한 일상속에

시간이 죽도록 지루할때...

아픔이 의혹으로,

눈물이 마르고, 원통한 마음마저 불신으로 변할때...

침체된 시간이 다가와도 

그걸 감수하는 법을 배우게 되.

인생에 그늘만 있어 우리, 지어낼 꿈만 남았을때

종국엔 모든것이 환해져


Il me dit que je suis belle
Et qu'il n'attendait que moi
Il me dit que je suis celle
Juste faite pour ses bras
Il parle comme on caresse
De mots qui n'existent pas
De toujours et de tendresse
Et je n'entends que sa voix

그는 나를보고 아름답다고 말하지~

그리고 나만을 기다렸다고...

나를보고 자기 팔에, 포옹에 꼭 맞는 여자라고 말해~

마치 애무하듯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은 단어들로,

늘 부드럽기만 한 목소리로, 그렇게 속삭여.

그리고 내 귀엔 그의 목소리만 들리지...

 

Eviter les regards,
prendre cet air absent
Celui qu'ont les gens
sur les boul'vards
Cet air qui les rend transparents
Apprendre à tourner les yeux
Devant les gens qui s'aiment
Eviter tous ceux qui
marchent à deux
Ceux qui s'embrassent
à perdre haleine
Y a-t-il un soir, un moment
Ou l'on se dit
c'est plus pour moi
Tous les mots doux,
les coups de sang,
Mais dans mes rêves,
j'y ai droit
큰 거리의 사람들이 가진 눈길들,

그들이 마시는 공기를 피해.

그 공기들이 그들을 투명하게 만들어 버리니까... 

사람하는 사람들앞에서 눈을 돌리는 배려와

둘이 거닐며, 진한 키스에 호흡을 가다듬는 사람들을 피해.

어느날 저녁, 어느 순간

그 모든것,

그 사랑스런 단어들...그의 뜨거운 육체가 

더이상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고 누군가 말했어도

난 여전히 내 꿈속~ 그래서 계속 꿈꾸는거야~


 Il me dit que je suis belle
Et qu'il n'attendait que moi
Il me dit que je suis celle
Juste faite pour ses bras
Des mensonges et des betises
Qu'un enfant ne croirait pas
Mais les nuits sont mes églises
Et dans mes rêves j'y crois

그는 나를보고 아름답다고 말하지~

나만을 기다렸다고...

나를보고 자기 팔에, 포옹에 꼭 맞는 여자라고 말해~

거짓말들,

어린 아이들도 믿지않을 어리석은 말들...

하지만 수많은 밤들이 나만의 교회가 되는

내 꿈속에선 그 만을 믿어~


Il me dit que je suis belle...
Je le vois courir vers moi
Ses mains me frolent et m'entrainent
C'est beau comme au cinema
Plus de trahison, de peines
Mon scenario n'en veut pas
Il me dit que je suis reine
Et pauvre de moi, j'y crois
Hmm, pauvre de moi, j'y crois

그는 나를보고 아름답다고 말하지~

나에게로 달려오는 그를 봐.

그의 손이 나를스치고 지나갈땐

영화처럼 아름다운걸~

더이상의 배신이나 아픔들,

내 시나리오에는 쓰여있지 않아.

그가 나를보고 그의 여왕이라고 말하면

불쌍한 나는 믿고 말아,

불쌍해라~그걸 믿고 말지~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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