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을 아는 사람은 넓은 들판을 자유롭게 뛰어 다니는 여유를 지닌 사람이다. 자신의 입장이나 권위를 고집하지 않고 옆으로 벗어나 세상을 바라보는 유연함을 지닌 사람이다.
세상이 믿고 있는 규칙만을 믿어서는 안된다. 정해진 규칙에 갇혀 있으면 그것을 바꾸거나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수 없다.
웃음은 강철보다 강한 갑옷이다. 유태인은 어떠한 고난에 처해서도 상대에게 웃음을 보임으로써 자신을 격려해왔다. 웃을 수 있다면 패배란 결코 엇다. 그러나 웃음을 잃는 사람은 자신감을 잃고 무릎을 꿇게된다. 오랜 역사에 걸친 가혹한 박해에도 불구하고 유태인이 좌절하지 않은 것은 '토라'가 가르치는 정의의 세계에 대한 믿음 때문만은 아니다. 어떠한 고난에 처해도 상대에게 웃음을 보일 수 있는 마음의 여유 때문이기도 했다. 자신에 대해 웃을 수 있다는 것은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며, 이는 겸손함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신앞에서는 울고 사람 앞에서는 웃어라, 웃음은 무엇보다도 사라메게 용기를 준다. 웃음은 정신적 자유와 아주 가깝기 때문에 무엇이나 자유롭고 씩씩하게 받아들인다. 웃음은 모든 억압에서 벗어나는 강인한 힘을 낳는다." 웃음은 마음의 갑옷이다. 웃음은 역경을 이겨내는 자신감과 여유를 가지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