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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 VINCI CODE의 기호학(그 음모론에 관하여..) Vol 2

이동엽 |2006.05.14 02:08
조회 107 |추천 1


# 다빈치코드의 음모론 1.예수의 神性(신성) 에 관한 의문 다빈치코드에서 제기되는 음모론중 하나가 바로 예수의 신성 에 관한 것이다. 즉,예수가 신의 아들이 아니며 인간의 아들이라는 것인데.. 기독교는 이교도(태양숭배자)이던 로마제국 황제 콘스탄티누스 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國敎(국교)로서 받아들였던 것이라고 하며, 예수의 신성은 니케아공의회에서 예수의 위상수립을 위해 투표로써 결정한것이라 한다.. 즉,이는 로마제국의 단일화와 새로운 바티칸의 권력강화를 위해 필수적인 과정이었다는 것인데, 예수의 확고한 위상확립과 신과의 유일한 채널을 Roman Catholic 으로 함으로써 교회의 위상까지도 강화하고자 했다는 것이다. 예수의 신성을 교회를 위한 강력한 보호막으로 이용했다는 것. 2.약화된 女性의 신성 기호학적 측면에서 성배는 신성한 여성 또는 여신을 상징한다. 고대로부터 여성은 힘과 생명을 창조하는 만물의 근원으로 숭배되어 왔으나, 로마카톨릭은 이를 교회의 남성성에 대한 위협이라 판단하였고..결국 여성을, 아담을 유혹해 에덴에서 추방당하게한 원죄의 상징이자 불결하고 ,악마와 같은 존재라며 여성의 위상을 의도적,계획적으로 말살했다고 한다. # 이상은 다빈치코드에서 다루는 기호학의 내용중 일부와 여기서 제기되는 음모론의 두가지 큰 테마이다. 카톨릭신자인 나로선 매우 쇼킹하며,흥미있는 음모이론인것이 사실이다.. 특히 예수가 결혼한 남자였으며,그 상대가 '막달레나 마리아' 였다는 주장은 재밌다.. '최후의 만찬'에서 중앙의 예수와 그 오른편에 앉은 마리아는 "커플룩"을 걸치고 있다는것이다. 근데,자세히 보니까 정말 그랬다.(여러분께서도 Vol 1의 '최후의 만찬'을 확인해 보시길..) 요번에 접하게된 댄 브라운의 "THE DA VINCI CODE"는 이렇듯 흥미로운 주제를 다루며, 주인공의 캐릭터 또한 낯설지가 않았는 데..주인공 '로버트랭던'은 마치 스필버그의 "인디애너 죤스"에 서의 '닥터 죤스'(해리슨포드 분)와 그 이미지가 비슷했다. 그 내용중에서 아예 '해리슨포드'를 언급하기조차 하는것이다. 아마도 활자매체가 가지는 추상성을 구체화하여,캐릭터에 생 생함을 불어넣어주기 위한 장치겠으나..약간의 조소를 참기는 어려웠다. 어쨌건 쉽게 읽히고, 속도감있는 스토리전개와 짜임새있는 구성, 작가의 해박한 종교기호학적, 예술사학적 지식은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주기에 족하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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