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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좋아하는사람 생겼다고 이혼하쟤요.. 근데 그게 제 친구인것 같아요...

.... |2006.06.29 13:34
조회 94,523 |추천 0

톡이 되었네요.. 그만큼 만은 분들께서 읽어주셨다는거겠죠??

 

리플들 정말 잘 읽었습니다.. 조언해주시고 위로해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여기 말고도 오늘 리플달아주신거 읽다가 너무 상처를 받아 글을하나 더 썼었는데요..

 

솔직히 제가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을 두서없이 횡설수설 쓴건 사실입니다..

 

근데 누가 그런상황에서 정상적으로 글을쓸수 있겠습니까..

 

악플 다신분들 정말 리플 다시기 전에 한번더 생각해보시고 다시는게 어떨까요..

 

상처받은 사람한테 또한번 더 상처 주신다는거 아시고 리플들좀 달아주세요..

 

어떤님이 쓰셨던데 정말 악플들 한강에서 뛰어내릴려고 하는사람한테 부추기는거 바께 안되니깐요..

 

조언해주시고 위로해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만.. 이혼안하려구요...

 

이혼하면 애기가 너무 가엾잖아요.. 애가 무슨죄가 있어 엄마나 아빠한쪽없이 자라야 되나 싶어서요..

 

어제 신랑한테 술취해서 꼬장좀 부렸습니다.. 근데 끝까지 자기는 아니라고.. 솔직히 필름끊겨 기억은

 

잘 안나지만 절때 아니라고.. 절때 여자문제로 속안썩일꺼라고 약속하더군요.. 친구가 그랬다니까 그친

 

구 미친X라며... 욕을하고 방방뛰더군요...

 

그래서 개과천선 시켜보려고 합니다...

 

물론 쉽지만은 안겠지만 이혼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중에서 힘든일 있을때 또 글올리면

 

많은 조언들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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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6개월된 아이엄마입니다...

 

몇일전 신랑이 이혼하고싶다는 생각안해봤냐길래 예전엔 많이 했는데 요즘엔 안한다고 했습니다..

 

근데 자기는 요즘들어 이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더 많이 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어제 제 친구랑 신랑이랑 셋이 저녁식사겸 술자리가 있었습니다..

 

저는 아들이 잠이와서 자꾸 칭얼대길래 먼저 자리를 일어서고 둘이서 술마저 마시고 집에오라고 했는

 

데한참을 기다려도 안오고 애기도 잠도 안자고 해서 다시 나가봤습니다.

 

제가 가니까 얘기가 끊기더군요.. 무슨얘긴가 했는데 그때마침 신랑 폰에 전화가 와서 신랑이 자리를

 

비우자 친구가 그러더군요..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다고.. 신랑이 맘에두고 좋아하는여자가 있다고 제 친구 한테 얘기했답니다.

 

저희신랑 거짓말 밥먹듯이 하는사람이고 첨엔 반신반의했죠..

 

그러다 친구가 얘기를 하는데 일하는곳에 한 여자가 자기한테 데쉬를 해오는데 좋아하는여자가

 

있어 그여자를 뿌리쳤다더군요.. 친구가 되물었죠.. 그 좋아한다는 여자가 ○○(글쓴이)에요??

 

하니까 신랑이 ○○아니라고.. 다른사람이라고.. 그사람이 자기를 그렇게 행복하게 해준대요..

 

이혼하고 싶은데 애가 맘에걸린다며.. 그랬다더군요..

 

그리고 신랑이 와서 집에가는데 제가 친구한테 이야기를 마저 듣기위해 친구바래다 준다고 하니까

 

친구 혼자 가라그래라고 자꾸 친구랑 저랑 같이 못있게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때 친구폰에 전화가 와서 친구가 전하받으러 간 사이 저한테 선수치더라구요..

 

요즘 니랑 사이가 안좋아 혹시 니가 내 바람났다고 오해할수도 있다는 생각에 내가 니 친구 한테 상담

 

좀 하니까 친구는 ○○는 그런오해 안할꺼라며 그랬다더군요. 그리고 친구배웅하려다 신랑 친구한테

 

전화가 와 신랑친구랑 넷이서 술한잔 더 하러 갔습니다. 신랑이랑 신랑친구 놔두고 저랑 제 친구는

 

얘길하러 애기재운다는핑게로 자리를 비켜서 얘길했죠.. 친구얘길듣다보니 너무 어이없고 기가막혀

 

참을래야 참을수가 없더라구요.. 꾹꾹마음을 자제시키며 참고있다가 신랑이 술먹은 채로 제친구

 

운전한번 해보는게 소원이라고 보채서 셋다 술 취한상태에서 제친구가 차를 몰았습니다. 사고날뻔했었

 

죠.. 제가 친구내리고 신랑친구가 그나마 젤 멀쩡해서 신랑친구한테 운전시키라니까 제 친구가 자꾸

 

할수있다며 한번만 한번만 하길래 저희신랑 그냥 함더 해보자며 그러다 또 박을뻔 했습니다 너무

 

화가나 제가 집에왔는데 따라오지도 않더라구요.. 전화해서 집에오라고 해서 대판 싸웠죠..

 

싸우다 너무 격해서 신랑한테 바람났냐며 따졌죠 근데 자기는 맹세하는데 절때 그런말 한적 없다며

 

그러더라구요... 삼자대면하자고 친구부를려니 자기가 데리고 온다고 내려가놓고 둘다 전화도 안받고

 

빳데리 뽑은거 같더라구요.. 음성남겨서 약먹고 죽을꺼라고 그렇게 까지 했는데 새벽4시되니 친구가

 

집에오대요.. 신랑이 폰 뺏어서 연락못했다고..

 

친구가 제 음성듣고 신랑한테 ○○약먹고 죽을려고 한다고 애 놔두고 죽을려고 한다면서 걱정안되냐니

 

걱정안된다 했다네요.. 이런남자랑 정말 살기 싫습니다.. 거짓말 밥먹듯이하고 뻔뻔하고 염치도 없고

 

쓰레기 같은놈입니다.. 예전에는 신랑이 발로차서 넘어지며 손을 헛짚어 손목뼈부러져 깁스도 2달하고

 

있었습니다.. 그전에도 몇번 손지검 했었구요.. 화나면 막말하고 집어던지고 그럽니다..

 

예전에 싸울땐 제가 진짜 쓰레기 같은놈이라니까 저한테 걸레라고 하더군요..

 

저 솔직히 말해 신랑이 첫남잔 아닙니다.. 그렇다고 많은 남자랑 잔것도 아니구요... 신랑도 그런걸

 

알고있으면서 저한테 홧김에 그런말까지 하더군요..

 

제가 젤 친한친구한테 얘길 하다보니 그친구가 얘기듣자마자 신랑이 좋아하는사람이 니친구(같이 술마

 

시고 저녁먹은애)아니냐머 바로 그말하더라구요... 그얘길 듣고보니 그런것도 같습니다..

 

친구가운전한다 할때도 저랑 신랑친군 안된다 그랬는데 자꾸 제친구 감싸고 돌고..

 

정말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제발 누가 방법좀 가르쳐 주세요....

 

  술 먹고 남자친구한테 맞은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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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닉네임|2006.06.30 09:05
먼 소리를 하는건지 원...
베플상상|2006.06.30 09:20
그친구가 신랑에게 맘이 있다. 신랑도 뿌리치지 못하고 몇번 받아줬다. 그친구 빨리 부인과 정리하라고 재촉한다. 신랑은 애때문에 그럴수는 없다고 한다. 그래서 보다못한 친구가 마치 신랑이 한 얘기인척 부인에게 알린다. 결론은 신랑은 바람이 났고, 그 바람난 여자는 부인의 친구?? 왠지 이런 스토리 같은...
베플대략 스토...|2006.06.30 09:20
남편분이 님 친구와 바람이 났고...님 친구는 님에게 니 남편 여자 있는거 같다..분위기 띄어서 이혼시킬려는거 같은데..사실이라면 둘다 불륜으로 잡아 쳐넣는 것이 가장 속시원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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