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여승무원 정규직 고용 촉구 기자회견
5월 1일 열린우리당과 민노당 여성 국회의원들은 한국철도공사가 조속한 시일 내에 KTX 여승무원들을 한국철도공사의 정규직원으로 고용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KTX 여승무원들은 3월 1일부터 한국철도공사를 상대로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는 파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최근 핵심조합원 50여명이 직위 해제 된 바 있습니다.
다음달 15일 까지 복귀하지 않으면 나머니 인원들 또한 완전히 직장을 잃게될 처지에 놓여 있는 상황입니다.
작금의 이같은 상황은 한국철도공사가 근로자파견이 아닌 업무위탁의 방식을 취하기 위하여 (주)한국철도유통과 업무위탁협약을 체결한 것에 그 원인이 있습니다.
적법한 업무위탁이기 위해서는 KTX 여승무원들의 근무현장에서 (주)한국철도유통의 직원이 이들을 지휘,감독해야할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KTX여승무원들에 대한 지휘,감독을 한국철도공사의 소속 직원인 열차사무소장과 열차팀장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한국철도공사의 불법적인 행태에 대하여 전윤철 감사원장은 "열차표를 구입하는 국민들은 열차 승무원에게 제공받는 서비스까지 포함한 금액을 지불하는 것" 이며"KTX여승무원들은 한국철도공사가 직접 고용하는것이 옳다" 고 최근 국회 법제사위원회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다시 한번 우리 여성의원들은 KTX여승무원들을 조속한 시일 내에 한국철도공사의 정규직원으로 전환시킬 것을 한국철도공사 측에 강력히 촉구합니다.
- 국회의원 유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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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이 철도유통 비정규직인 저들을 철도유통 정규직으로 전환시켜주겠다고 했는데도..
KTX여승무원들은 그걸 거부하면서 무조건 철도공사 정규직을 요구한걸로 알고있습니다.
누구는 그 치열한 공기업체에 피나게 공부해서 겨우겨우들어가는데..
누구는 시험도 없이 그냥 집단투쟁을 통해서 들어간다면..
과연 서로 형평성에 맞다고 생각되시나요?
피나게 공부해서 공기업체에 들어가는 수험생들은 바보가 되겠군요.
사회에는 지켜야 할 원칙과 절차들이 있습니다..그것들이 무너지면 그 사회도 끝장입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원칙과 절차를 무시하고 데모를 하고있는 저들의 요구사항을 들어준다면..
과연 그걸로 끝날까요? 다른 공기업체 비정규직들도 분명히 연쇄적으로 들고 일어날겁니다.
"왜 KTX여승무원들만 인정해주냐? 우리도 정규직시켜달라.." 면서요.
단지 같은 여성이라는 이유로 저들을 지지하는 여성국회의원들 참 실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