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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은별님 감사해요...그리고 파탄자님도..

No Brain.. |2003.01.28 17:59
조회 320 |추천 0

민은별님의 글을 이제야 보게되었네요...

그냥 보내주라고요.....못할것 같은게 아니라...목숨걸고 사랑해 본적 있으신분들 있으실겁니다..

제가 가장 흔들리고 가장 힘들때..가장 인간의 기본적인 생활도 보장이 안될때..

제 옆에 있어주면서..자신을 잠시나마 버리고 저에게 따뜻하게 빛이 되어준 사람입니다...

물론 제가 어떤 이유인지 모르고 헤어지자는 말을 들었지만...후회만 남긴 지금에서야..

제 목숨걸고..하루하루를 사는..그여자때문에 사는 팔불출 같은넘입니다..전...

사랑이란 이름으로...그렇게 하지마라는 말씀은.....

보란듯이...전 그녀에게 해보일려고요...그녀가 이기적이고 어떤 나쁜짓을 하더라도..저에게 있어준다면...

다 버틸테니까요..스무 여서해를 악몽에서 살다가 이제 조금은 빛이 보였는데..

다시 깜깜한 칡흑같은곳에 가진 않으렵니다..

그리고 그녀는 죽은 사람이 아니라...아직 살아 숨쉬고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이성적인 판단이 있는 사람이고..

다시 사랑하지 못한다면...아마 제 인생에 대부분의 시간을 허비하며 살아야만 될것 같네요..

결국엔 같이 할수 없을을 알았을땐..의미없이 사라지는거고요...

저..물론 제가 지금 가진 직업에 남달리 남에게 낮춰져 보이는것도 없고..

제 나이에 이만큼 월 수입을 가진 사람 보기 힘들고...저라는 인간이 볼품없어서...

제 가치가 없어서..이렇게 구차해 보일정도로 그러는것은 아닙니다...

빛을 다시 볼수 있게만 된다면......

제 영혼이라도..제게서 뺏아 갈수 있는것은 다 뺏어가도..좋을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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