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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좋아..(2)

유희 : 휴..이제야 시원하네..역시 변비엔 아락실이야..

 

엄마 : 이노무 가스나..또 병원갔다온겨?

 

유희 : 응..안그럼 어쪄..? 벌써 3일이나 못가서 배가 임신 3개월인데..

 

엄마 : 아이구...속터져..운동 좀 해라..응??

 

유희 : 아이참..엄마는..싫어.. 운동은 싫다니까..운동하면 나의 이 완벽한 몸매에 근육이 생길꺼 아냐..

 

엄마 : 대체..왜 그러냐... 뉘집 자식인지..속터진다..

 

유희 : 뉘집 자식이긴..잘나가는 강씨집 자식이지...

 

엄마 : 아이구..내 입만 아프제...밥 이나 먹어..

 

유희 : 아..내가 언제 밥 먹었나..건강식줘..

 

엄마 : 진짜..이노무 가스나가..사람이 밥을 먹어야지..고까짓 물 먹고 어떻게 사냐?

 

유희 : 엄마는,,,이거 그냥 물 아니야..몸에 좋은 것만 골라서 만든거야..이런걸 먹어야 지금의 내 몸매를 유지할수가 있다니까..

 

엄마 : ...휴....

 

유희 : 아참..나 병원 간 사이에 누구왔었어?

 

엄마 : 누구긴..니 시다바리 다 왔다갔다.

 

유희 : 그래?? 가져온건?

 

엄마 : 방에 가봐...침대위에 있으니까..

 

유희 : 알았어...

 

 

*여러분~~ 제가 누군지 궁금하시죠??

저로 말할꺼 같으면 잘 나간다면 잘 나가는 퀸카 중의 퀸  강.유.희 라고합니다.

지금 21살이고 S대에 다니고 있죠...과는 당연지사 의과에 다니고 있답니다.

근데 제가 좀 이상하다구요??  그건 전한테 아주 특이한 버릇(?)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건 줘도 싫다는 그 쓴 약을 넘 좋아한다는 거죠..

제 주위사람들은 모든지 약으로 해결하려는 것이 문제라고 하는데.. 모 어떻습니까?

몸에 좋은 약들 많이 먹어서 내성을 기르겠다는데..전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골치 아파하는 울 오라버리가 쪼금 불쌍하기는 하지만...^^;

아니쥐..불쌍하진 않아요...저 때문에 병원에 손님이 많아졌거던요...거의 남자지만..ㅋㅋ

그럼 전 방으로 가봐야 겠어요...오늘은 뭘 놓고 갔는지 궁금해서요...

 

유희 : 올~~ 오늘은 제법인데..어디보자...

음,..민석이..영지버섯이네...오케이..통과....어디...지민이...얼~~인삼이자나...짜식...기특한데...그래 너도 통과...모야...재석이...목도리랑 장갑....쯧쯧...넌 아니다,...엥..이건 모야...

 

유희는 침대에 앉아 오늘 들어온 선물들을 점검하며 테이트 날짜를 정하다 못 보던 이름을 보았다...

 

유희 : 인하..장인하....어디서 들어본 이름인데...인하...아!! 오늘 병원...짜식..벌써 내 소문을 듣고..나한테 첫눈에 반한거군....오냐.. 넌 특별히 내가 수요일에 만나주마...어디 선물이나 보까??

엥?? 영화표...??  것도 수요일....  오~~ 제법인데....이거 선수아냐?....오냐..내 특별히 나가주마..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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