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blue#03

김보성 |2006.05.19 02:29
조회 16 |추천 0


홍 승 표 - blueisland 슬프게 흔들리는 투명한 순수. 그의 이름은 모두를 감동시킨다. 유년시절부터 굴곡있는 삶을 엮어온 blue guy. 선택할 수 없는 출생환경은 두명의 어머니를 갖게했고, 외면과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금단지역을 지켜보며 기다림을 배웠다. 선천적인 상냥함을 갖고 있지만 눈물의 바다에서 태어난 섬처럼, 언제나 외로운 그가 보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안타까움을 준다. 스스로 너무도 익숙한 아픔들이므로 면역성을 가진 듯하다. 깊은 슬픔은 오히려 표현할 수 없는 것처럼 그 역시 안으로 끌어안는 법을 터득했다. 날개가 돋기를 기다리는 강한남자 홍승표. 얼음과 같은 하윤과 불과 같은 해준과는 또다른 감성과 이성의 중립지역에 서 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