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그대그리운이여,그대괴로운이여

한수정 |2006.05.19 18:23
조회 58 |추천 2

그대 괴로운 이여,

꿈에라도 슬플 일 없는 이를 부러워 말라.

낮도 밤도 없이 너무나 밝은 태양만 내려쪼이면

제 아무리 기름진 옥토라도 부스러져

사막이 되고 마는 법이니,

나를 찌며 번민으로 구증구포,

눈물이 나를 젹시우는 불면의 밤이야말로

나의 대지에 스스로 내리는 단비가 아니랴...

 

S.J...said...

밤새도록

Beethoven Symphony No.5 in c, Op.67 를 들으며

눈물로

이 수필을 곱씹어 보던 그때를 ,

불과 몇 달 전을...

나는 벌써 잊었는가...

 

숙지황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한다.

나는 꼭 그래야만 한다.



첨부파일 : 이상향.pdf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