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너무 슬퍼요.
근래에 메시아님이 전화를 잘 안받으세요. 
제가 기분이 안좋으니 오늘 날씨도 흐릿흐릿 하네요.
제가 눈물이 나면 김포에 홍수가 나니까 꾸욱 참고 있답니다.
오늘도 전화를 드렸어요.
근데 메시아님이 작전을 바꾸셨나 봐요?
본인 : (따르릉, 따르릉)
10초나 20초후
이병권 : 아악!!
(뚝. 끊으심)
본인 : ... 
다시
본인 :
(따르릉,따르릉
)
이병권 : 아악 아아악!!!
(뚝)
본인 :
(따르릉 따르르르릉
)
이병권 : 야! 너뭐야! 아악!!아아악!!
(뚝)
그가 폭주하셨나 봐요.
저의 귀를 마비시키려고 옥타브로 소리 지르셨지만
죄송해요.
저 메시아님께 전화할때 귀를 30센티정도 떼고 걸어요.ㅠㅠ
20분뒤 다시 걸었을때
"지금 거신 번호는 고객님의 요청으로 발신이 금지된 번호입니다."
.............................
본인 : -_-+ 오호라
저는 다른 번호로 전화를 걸었어요.
이병권 : 여보세요오~!!
본인 : 내가 그런다고 못걸줄 알았냐!!
(뚜.뚜.뚜)
이병권씨, 나 화나게 한 죄로 오늘 김포는 물바다가 될지도 모른다.
만약 물바다가 안되면 내가 화가 가라앉은 것이다. 
어쨋든, 이렇게 끝날거라고 생각치 마라.
내 전화번호를 바꿔서라도 전화할거고 그때마다 일일이
발신금지요청 해보던가. 
암튼 여보 사랑해요 
그리고 제발
다빈이 (7명의 여자아이로 구성된 여아그룹 중 한명)를 좋아해서
다빈치 코드가 뜬거라고 망발은 그만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