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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반의 장미

홍지훈 |2006.05.22 11:15
조회 14 |추천 0


오늘 너무 슬퍼요.

 

근래에 메시아님이 전화를 잘 안받으세요.

 

제가 기분이 안좋으니 오늘 날씨도 흐릿흐릿 하네요.

 

제가 눈물이 나면 김포에 홍수가 나니까 꾸욱 참고 있답니다.

 

 

오늘도 전화를 드렸어요.

 

근데 메시아님이 작전을 바꾸셨나 봐요?

 

 

본인 : (따르릉, 따르릉)

 

10초나 20초후

 

이병권 : 아악!!

 

(뚝. 끊으심)

 

본인 : ...

 

 

다시

 

본인 :  (따르릉,따르릉)

 

이병권 :  아악 아아악!!! 

 

(뚝)

 

 

본인 :   (따르릉 따르르르릉)

 

이병권 : 야! 너뭐야! 아악!!아아악!!

 

(뚝)

 

그가 폭주하셨나 봐요.

 

저의 귀를 마비시키려고 옥타브로 소리 지르셨지만

죄송해요.

 

저 메시아님께 전화할때 귀를 30센티정도 떼고 걸어요.ㅠㅠ

 

 

20분뒤 다시 걸었을때

 

"지금 거신 번호는 고객님의 요청으로 발신이 금지된 번호입니다."

 

.............................

 

본인 : -_-+ 오호라

 

저는 다른 번호로 전화를 걸었어요.

 

 

이병권 : 여보세요오~!!

 

본인 : 내가 그런다고 못걸줄 알았냐!!

 

(뚜.뚜.뚜)

 

이병권씨, 나 화나게 한 죄로 오늘 김포는 물바다가 될지도 모른다.

만약 물바다가 안되면 내가 화가 가라앉은 것이다.

 

 

어쨋든, 이렇게 끝날거라고 생각치 마라.

 

내 전화번호를 바꿔서라도 전화할거고 그때마다 일일이

 

발신금지요청 해보던가.

 

 

암튼 여보 사랑해요 

 

그리고 제발

 

다빈이 (7명의 여자아이로 구성된 여아그룹 중 한명)를 좋아해서

다빈치 코드가 뜬거라고 망발은 그만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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