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사라[婆娑羅]
- 낡은 권위를 부정하고
인습과 구속을 배제하고
자기 생각대로 자유롭게 살아가는 정신.
p. 117
칼을 내려놔.
네가‘불의 여우'지?
하야토의 목에 꽉 눌린 손가락 자국이 있었어.
어른것과 더 작은 어린애 것이 말야.
- 우….
괴롭니?
하야토도 괴로웠어.
- 우….
흐엥.
으아앙!
엥-!
하는짓은 어른 뺨치면서
불리하면 어린애 행세를 하다니!
너 참 비겁하구나.
타타라!
괜찮니?
타….
그쯤해둬.
죽이려고 그래?
그래.
옳지, 옳지.
애들은 말야…
이렇게 하는 거야!
팡 팡 팡 팡
- 흐아앙!
아프냐?
아파보지 않으면
남의 아픔도 모르는 거야.
p. 176
누가…
피해자고 가해자인지.
누구를 탓하면 좋을까….
누구를…
미워하면…
p. 213
물의 사슴.
내가 당신한테 맞으면서 얼마나 아팠는지
알기나 해?
- 때리고 싶으면 얼마든지 치십시오.
저항하지 않겠습니다.
아, 그래?
그럼….
덥석
당신 기분은 나도 알아.
바람의 올빼미를 잘 돌봐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