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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이_03

임은혜 |2006.05.30 23:10
조회 31 |추천 0


....

처음 분양받고 너무 이뻐 첫눈에 반한 강아지... 삼식이.. 우리 삼수니 꼬마신랑으로... 맞이한거였는데... 하루지나고  저혈당으로 시름시름 앓더니... 치료받은후... 이틀,.. 정도... 괜찮았는데..또한번 찾아온 저혈당... 또 병원 을 갔다온후  건강해진줄알았는데... 그조금만한게,,,, 삼수니도 잘못하는 ㅡ,.ㅡ  소변대변을  신문지가 있는곳까지 힘들게 걸어가 볼일을 보구,... 하는짓하나하나 귀엽고.. 사랑스러웠는데 7일째 되던날... 또거품을 물고 쓰려졌다... 병원에서 넘 황당한 말을 들었다 바이러스 감염이네요.... "어디서 분양받은거예요?분양받은곳에 연락하고 의논하세요" 

"인터넷분양인데요..."

"휴... 이강아지 가정견이 아니라 경매견이네요 배에 표시가 경매견이란 표시에서 매직으로 번호 적어놓은거 보이시죠?"

그말듣는 순간 화가나 미칠꺼같았다.

바로 주인에게 저나해서  따졌더니

"그렇게 왜 병원에 데려가셨어요 그럼 제가 데려갈테니  돈더주시고 다른강아지로  바꿔가시던가요"

못된사람.... 삼식이 보내면 분명히 죽지도 않은 생명을 쓰레기통에 버려둘 사람이였다. 그런사람에게  돌려보낼수 없어서 안락사를 시키기로 했고 원장선생님께서는  " 그럼  우선포기하시는거구요 저희가 살릴수 있는데 까지 해보도록할테니 도리만 져버리지마세요..

하루에한번 삼식이 보러 오세요 "

너무 고마운분이 셨다. 희망이 생긴듯... 너무기뻤고 미안했다 내가 돈만 많았더라면  비싼치료도 해주고 싶었는데...

 이렇게라도 된게 다행이라 생각하고 돌아갔다.

 다음날 퇴근후 삼식이를 보러갔지만 난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아찌만 삼식이를 보고 와야 했다 .. 난 너무 울어서 안된다구..ㅜㅜ

그렇게 삼일을 울아찌에게 삼식이에 상태를 전해듣는걸로 만족했다

 울아찌도 삼식이를 보고난후 눈물을 흘렸다 내가 저어린것을  .. 저렇게 힘들어 하는 모습보고 내맘도 아프다며 내가 어떻게 안락사시킬생각을 했는지... 정말 미안하다고... 꼭 회복되서 다시 데리고 오겠다고 ... 다음날  말로전해듣는 것이 부족해 더이상 견딜수 없을정도로 보고싶어 오늘만 딱 !하루오늘만 잠깐보고 오겠느라고 절대 안울겠다고 약속하고 삼식이를 보기위해 들어갔다...역시나 난 삼식이를 보자마자 눈물이 나왔다 입술을 깨물고 참고참으려고했는데...

 원장선생님께서 "삼식이보고 힘내라고 얘기해줘요"

나도 속으로 말하고있었다 차마 입을열수없어 눈물에가려 삼식이가 보이지않아서 .... 아니 숨쉬는게 보이지않아... 눈도 깜박이지 않아...밖으로 뛰쳐나가 아저씨에게 "같이들어가 봐줘요 삼식이가 숨을쉬지않는거  같아 눈도 깜박이지 않아... "

내말보단 내가 울지않겠다는 약속을 깨서였을까 "그만보고와 울지마 !! "

화를 내는 아저씨를 뒤로하고 다시병원에 들어갔다  처음 삼식이를 봐주셨던 의사 선생님이나오시는걸보고"삼식이요 좀어때요?"

"삼식이 오늘 하루종일자네요"

"아니요... 삼식이요.. 지금 숨쉬는게 맞나요? 눈도 안움직이는거같아요 "

"네?"

문을 열어본 선생님께서 한숨을 길게 내쉬시곤...."잠깐 나가계세요...."

아무느낌없었다.... 그리고 밖에 있는 남자친구에게  "삼식이 죽었데...."

그말을 전했을때까지 내가 말하고 난 믿고있지 않았다.. 아무느낌 생각없이 움직였을뿐...

같이 병원에 들어갔을때 담당선생님이 원장선생님께 "삼식이가.... 죽었는데요...."라고 말을 하고 계셨다 .

그리고 같이 확인하러 들어가고나서야...

원장선생님께서 꺼내신 삼식이의 차가운  몸을 보고... 알았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래서 내가 오늘만은 꼭보고싶었나봐...

좀만 더 일찍올껄 숨이 조금이라도 붙어있었을때 그랬으면...

삼식이가 들을수있게 "삼식아 .. 힘내 "라고 말해주었을텐데...

그말들었으면.... 삼식이가 죽지 않을수도 있었는데...

미안해... 조금더 좋은 주인을 만났더라면.... 치료 받고 나을수도 있었을텐데... 미안해... 다음생엔  이렇게 힘든 곳에서 태어나지 말아... 꼭 건강하게 태어나 오래오래 살수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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