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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귀여운터프 |2006.06.29 22:16
조회 3,960 |추천 0

이건 내 경험담이라고 보기에는 좀 힘든얘기야 내 친구얘기입니다

 

이야기 진행상 반말로 할께요 죄송합니다..(__)

1년전인가 친구놈들하고 술자리를 가지게 돼었어 그런데 그 자리에서 진짜 ㅈㄴ 올만에 보는

놈이 있었지 고2때 이후로 첨 보는 놈이었어 나는 반가운 맘으로 인사를 하고 다같이 모여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술 분위가 ㅈㄴ올라갔어 그런데 유독 그 올만에 모습을 보인 그놈만이

조용히 침묵을 지키고 있었어 왠지 쓸쓸해보이고 그래서 내가 장난을 걸었어

"ㅋㅋㅋ니 면상에 왜케 다크써클이 껴댔냐"

장난이라기 보다는 거의 시비거는거였지 뭐;;암튼 이 얘기를하자 그놈은 살짝 미소를 지으면서

고개막 끄덕일뿐 아무말도없었어 그리구 술분위기 막판으로 치닫구 술자리는 끝을 맺게됐어

다 뿔뿔이 흩어지고 나와 그놈 둘이 남게돼었지 아까부터 그놈이 계속 신경쓰여서 좀더 얘기도해볼겸

2차로 간단하게 포장마차 가자구 쫄라서 대리구갔어 그리구 내가 말을했지 뭐 안좋은일 있냐고

그리구 친구가 얘기를 했어

"너 아파트에 살지?니가 보는 아파트와 내가 보는 아파트의 차이점이 뭔줄알아?"

나는 생각하고 얘기했지

"층수의 차이?"

친구가 얘기했어

"층수말고.....우리 아파트가 사람이 더많아 인구수......"

그리고 그 인구수에대해 얘기를 시작했어 친구놈이 그 놈의 얘기는 나두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

그놈이 그 아파트에 이사한지 2년 처음 이사한날부터 지금까지 겪은 이야기를 지금부터 알려줄께

처음 이사한당일 그놈은 부모님과 그 32평 아파트에 들어와서 전에 살던집보다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

다 최고라고 생각하고 ㄲㄲㄲ거리면서 좋아했지 그리구 그날 그놈은 꿈을 꾸게됐대

수백명의 사람이 자기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리는 것을 목격 그놈은 찝찝해서 바로 잠에서 깨어나구

그리구 이상한일이 생겨나기 시작하는거야 밤에 아파트를 돌아다니면서 생기는 신기한일

그놈은 그때부터 말도안돼지만 영적인걸 볼수있었대.....

가장 처음에본것은 아파트복도 수십명의 피투성이에 몸이 엉성하게 붙어있는거 같은 사람들이

대낮에 복도를 어슬렁거리고 있는것을 봤대......더욱놀란거 티비에 나오는 유령들 처럼 서로 자기들의

몸을 통과하면서 복도에서 어슬렁 거리는 피투성이의 사람들

그놈은 너무 놀라서 자기방에 틀어박혀 몇일을 나오지도못했대 그리고 2번째경험

그놈에 아파트에 있는 마트옆에 조그만한 놀이터가 있는대 그놈이 담배피로 놀이터 밴치에앉아서

동네꼬마들이 노는걸 구경하는 순간 놀이터에는 사지가없는 꼬마애들끼리 서로 술래잡기를 하듯뛰어

다니는 모습.....살아있는 꼬마들의 몸을 통과하고 다니면서......꼬마들몸을 벽삼아 숨으면서 뛰어다니는

팔이나 다리가없는 꼬마들의 모습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그놈이 알게댄 같은 아파트에 사는 친구네 집에 놀러를갔어 그놈은 거기서

그걸보고 기절을했대 그 친구네 집에 수십명의 피투성이댄채로 있던 사람들이 가족같은 형태를 이뤄서

생활을 하고있다는거야 그리고 그 친구는 그 후로 약같은거나 정신치료까지 받으면서 생활을 해왔는대

도저히 생활할수가없대

피투성이 사람들이 돌아다니는 아파트복도

사지가없는 꼬마들이 놀고있는 놀이터

자기네 집인듯 생활을 하고있는 피투성이의 사람들

동네주민인듯 떠돌아다니는 혼령들 진짜 기가막힌거지 그놈이 그랬어

"우리집은 우리가족들 빼고 7명이 더살고있어....."

"너희집은 몇명이 살고있어?"

그리구 나는 오싹해서;;얼른 술값계산하고 그 친구랑 헤어졌지 아직도 그 생각만하면

아파트에 사는 내가 오싹해진다;;이 근처에서 죽은 사람들이 우리아파트에서 떠돌아다니면서

생활을하고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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