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니메이션은 작년 6월경 학교전공 과제로 만든 애니로서 기한내에 완성을 못하여 학점엔 기여를 하지 못하였으나, 입대를 한달 앞두고 무엇인가 남기고 사라져야만 한다는 나의 병적인 집착에 의하여 결국 종강후에도 학교에 남아 금쪽같은 여름방학 초반부를 자진반납하면서까지 헌신적으로 작업에 참여해준 자랑스러운 JD Studio의 '동민, 도형, 병건형(본인들은 부정하겠지만)'의 애니메이션이다. 덤으로 천안에 놀러왔다가 능숙한 영상편집솜씨때문에 역시 작업에 동원된 송희승군의 도움또한 실로 컸다.
사운드도 없고 대단한걸 없는 애니지만 이것 때문에 나는 아쉬울것없이 입대할수 있었고 지금도 군생활 잘 하고 있다.
그때 같이 있어준 동민, 도형, 병건이형~ 고마워^^**
끝으로 그렇게 힘들게 만들어졌으나 동영상 파일을 가지고 있던 내가 입대해 버리는 바람에 이 애니는 세상 구경도 못한체 먼지만 쌓여가고 있어서... 내 심히 안타까워 이곳에 올린다.
아무리 하찮은 작품이라도 관객과 조우할수있는 최소한의 길은 열어두어야 하기 때문이다...
우연찮게 군바리 미니홈피 들리는 분들아, 부디 이거 보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글 한점 남겨주고 퍼갈수 있으면 퍼가기도 하고 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볼수 있도록 전파 부탁한다.. 주인잘못만난 불쌍한 내 새끼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