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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라는 건...

최경미 |2006.06.06 10:25
조회 72 |추천 0

 


널 향해 쿵쾅거리던 내 심장소리는

한때 스쳐지나가는 유행가로 변해 내 귓가에 맴돈다-

 

너만을 쫓아가던 내 시야마저도

이제는 널 봐도 무덤히 스쳐지나칠수 있는 자신감이 되었다-

 

다만-

내눈을 멀게 만들었던 너에 대한 그리움만이

빛바랜 추억 한 장으로 인화되어

내 마음속 사진첩에 남겨져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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