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내게 이런 말을 했다
인간은 중독성에 의해 파멸 하는거라고,,,
종교 마약 놀음 섹스 모두가 헤어 나지 못해 끊지못하는 거란다
나는 생각 해 본다
친구는 헤어 났을까?
종교에서..그래서 神의 존재를 인정하면서도 종교를 가지지 않는걸까?
세상에는 종교를 가진 사람이 있고 종교를 가지지 않은 사람이 있다
그런데 종교를 가지지 않은 사람도 神을 찾는다
인간이 힘든 일을 겪을때 종교를 가졌던 아니던 그는 무의식 적으로
“오! 신이시여!” 라고 부르 짖는다
그렇다면 인간은 종교를 갖지 않아도 神의 존재를 인정 한다는 말이 된다
어느 책에 이런 말이 있다
종교를 가졌느냐 않가졌느냐를 묻기 전에 인간은 이미 종교적 존재로
태어 났다
이 말이 가슴 깊이 남는다
이미 종교적 존재로 태어났나는 말은 결국 어려울 때 神을 찾고 종교를 찾는다는
말이 아닐까?
인간은 神 앞에서 나약할 수밖에 없는 것일까?
하지만 나는 神과 人間 중에서 神이 더 위대하고 人間이 더 나약 한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종교를 가졌느냐 않 가졌느냐고 물어 오는 사람이 있다면 이렇게 말한다
나는 宗敎를 가진게 아니고 信仰을 한다고.....
내 믿음을 나는 宗敎라고 말하지 않는다
나는 인간을 敎化 하는 것이 宗敎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모든 종교들은 기복에
그친다고 생각한다 종교는 저마다 소리를 높여 믿으면 잘 살고 구원을 받는다고
한다
나는 내가 가진 信仰이 인간을 敎化 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기에, 人生의
根本原理를 가르쳐 주는 것이기에, 결코 기복에 그치지 않는 것이기에
감히 宗敎가 아니라고 말한다
믿으면 잘살고 구원을 받는다고 저마다 소리높여 부르짖는 종교.....
그런 종교의 말 데로라면 어느 한정된 종교를 믿으면 꼭 구원을 받고 믿지 않으면
구원 받지 못한다는 결론이나온다
이런 논리로 설교를 하는 어느 종교단체에 몸담고 있던 나는 그 논리에 화가
나서 중학생의 어리다면 어린 나이에 그 종교단체를 나와버렸다
그리고 나는 아직도 그 말에 반박한다
선하게 살아도 그 종교를 믿지 않으면 죽는다는 결론 이기에
그 어린 나이에도 선하게 세상을 사는 모든 사람들을 대변해서 세상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을 대변해서 반발을 한 것이다
그럼 이 세상에 종교를 가지지 않은 모든 사람들은 죽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세계가 만일 100병의 마을 이라면.. 이란 책이 있다
그 책 내용을 살펴보면
"1000명이 사는 마을에 300명이 기독교175명이이슬람교 128명이 힌두교 55명이
불교47명이 토속신앙 나머지 210명은 그밖의 다양한 종교를 갖고 있거나 무신론자
입니다"
라고 나온다
85명이 비는데 암튼 그밖의 다양한 종교를 가졌거나 무신론자가 210명 이라고 한다
종교의 말데로
어느 특정 종교를 믿어야 구원을 받는다면 그 특정 종교인 외에는 다 구원을 받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210명중에서 150명이 무신론자라고 치면 그 150명은 죽을 것이고 만약
힌두교55명만 구원을 받는다면 나머지 955명은 다 죽는단 말인가? ㅎㅎ 웃기는
얘기라고 본다
그리고 나는 신의 존재를 믿는 사람이지만 사람들은 왜 인간이 신에게 구원 받는
피동적인 존재라고 생각 하는 것일까?
인간이 인간을 구원 하는 주체적인 존재는 왜 되지 못한다고 생각을 하는
것일까?
인간이 결코 신에게 종속된 존재가 아닐진데 말이다
나는 신과 인간은 동전의 양면 같은 거라고 생각한다
예전에 어느 책에선가 본 글귀가 어렵풋이 생각 난다
악마가 있으면 신이 있고 병이 있으면 건강이 있다
속박이 있으면 자유가 있고 순간이 있으면 영원 이 있다
그것은 반대어 에 관한 이야기이지만 나는 음양의 공존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처럼 인간과 신의 존재도 음양의 관계라고 생각 한다
그 책 내용 중에 악마가 있으면 신이 있고....라는 말에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악마도 신이라는 거다
악마는 신이 아니고 천사만 신일까?
사람이 나쁜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고 좋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듯이,
양자 모두 사람이듯이 악마는 신이 아니고 천사만 신이라는 뉘앙스를 풍기는
그 글귀에 반발을 가져본다
인간은 중독성에 의해 파멸하는 것 이라고 말했던 친구가 또 한말이 있다
종교 이전에 사람이 먼저라고...
나도 그리 생각 한다
종교도 사람을 위해 존재 하는 것이기에 종교 이전에 사람이 먼저 라고.....
그리고 이 세상에 그 무엇보다도 사람이 우선이고 세상만물은 사람을 위해 존재
하는거라고 생각한다
학교 다니던 때 배웠던 인간의 존엄성을 떠 올려본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 이라는 말도 인간의 존엄성을 이야기 한 것은 아닌지..
내가 신앙하는 경전에 나오는 말씀 중에 내가 좋아 하는 말이 있다
성현의 신이 응기하면 어진 마음이 일어나고
영웅의 신이 응기하면 패기(覇氣)가 일어나고
장사(壯士)의 신이 응기하면 큰 힘이 생겨나고
도적의 신이 응기하면 적심(賊心)이 생기나니
그러므로 나는 목석이라도 기운을 붙여 쓸 수 있느니라.” 하시니라.
또 말씀 하시기를
마음이란 귀신이 왕래 하는 길이니
마음속에 성현을 생각하면 성현의 신이 와서 응하고
마음속에 영웅을 생각하고 있으면 영웅의 신이 와서 응하며
마음속에 壯士를 생각하고 있으면 장사의 신이 와서 응하고
마음속에 도적을 생각하고 있으면 도적의 신이 찾아와 응하느니라.
그러므로 천하의 모든 일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이 스스로의 정성과 구하는
바에 따라서 얻어지는 것이니라
신과인간은 일체 라는 말씀이 아닐까 짧은 소견으로 생각해 본다
다시 중독성에 의한 파멸 이라는 친구의 말을 생각해 본다
중독성에 의한 파멸?
중독성이란 나쁘기만 한걸까? 왜 중독성에 의한 것이 파멸 이라고만 생각 하는걸까?
사람이 공부에 중독 되면 파멸 이라는 길 밖에 없을까?
일에 중독 되면 파멸 이라는 길 밖에 없을까?
중독 이라고 해서 꼭 나쁘기만 한걸까?
좋은 중독도 있지 않을까?
그렇게 말하는 내 친구는 일에 중독 된 사람이다
열심히 살고자 하는 친구 이다
삶에 최선을 다하는 친구이다 난 그래서 그 친구를 좋아 한다
백절불굴 이라는 말이 있다
삶에 최선을 다하는 내 친구에게 어울리는 말 이라고 생각 한다
친구의 사전에 포기란 없다고 내게 말 한 적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적 있는데 친구는 내게 이런 말을 했다
나는 신을 부리고 싶은 사람이지 신에게 쓰임 받고 싶은 사람이 아니다
라고 말이다
내가 좋아 하는 성구 말씀(위참고)과
신을 부리고 싶지 신에게 쓰임 받고 싶은 사람 아니다 라는 친구의 말과 일맥상통
한다고 본다
이 성구 말씀을 친구에게 참 이야기 해 주고 싶었건만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누군가 그랬다 천재는99프로의 노력과1프로의 영감으로 이루어지는 거 라고..
친구는 자신의 99프로의 노력을 중요시 하는 사람이다
친구의 그런 점 또한 나는 존경 한다
그런데 나는 친구에게 말해 주고 싶다
그 1프로의 영감이 신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 이라고...
친구는 또 내게 말했다
1프로의 만일 이란 게 99프로의 확신 보다 더 무서운 거라고..
나는 또 친구에게 말 하고 싶다
99프로의 확신은 우리의 노력에 의해서 되는 거지만 1프로의 만일 이란 건
신이 하는 일이라고.......
謀事在天 成事在人 이라는 말이 있다
일을 꾸미는것은 하늘이 하고 그 일을 이루는 것은 인간이다 라는 뜻이다
모든 일의 성공의 주체는 인간이다
인간의 99프로의 노력,확신과
신의 1프로 의 행함이라고 말할수 있는 영감,만일 이란 것이
일을 이루는 거라고 난 생각한다
1프로의 영감...그것은 신의 존재를 인정하는 인간의 무의식에서 나온 명언이
아닌가 생각한다
물은 반드시 100도가 되어야 끓듯이
99프로의 노력과 1프로의 영감이 합쳐져서 100프로가 되어
천재가 태어나는거 아닐까 생각해본다
2004년.3월.어느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