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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비맞는 저에게 우산을 씌워주신 ...

어흥~ |2006.06.30 01:43
조회 56,405 |추천 0

6월29일 오우 7시 40분쯤...몰래 여자친구한테 가려고 버스를타러가던중...

 

갑자기 번개가치더니 굵은 비가 막 쏟아지는거에요......

 

일단 가까워보이는 책방으로 겁나게 달려서 들어갔죠...

 

근데 이놈의 비가 그칠생각을 안하네요

 

책방 알바생에게 "여기 우산살만한곳이 없을까요??"

 

그러나 알바생이 하는말 "저쪽으로 많이 뛰어가셔야하는데..."

 

아 일났다!!!

 

일단 달려보았죠~그러나 문방구나 펜시점은 보이지 않고!

 

결국 저기 보이는 문방구 발견!!!그러나 4거리 신호등에 걸리고만...

 

주위에 우산쓰고 계신분은 많았지만...누가 먼저 우산을 씌워줄려고 하지도않고

 

그냥 당연하다는 듯이 비를맞고 있던도중에

 

비를 맞고있는 저에게 갑자기 어느 아저씨가 다가와 우산을 씌워주시면서...

 

"같이 써요  우산이 자리가남네요~ "완전 감동받은 저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저씨가 "어디까지 가세요?" 이러시는거에요

 

저기 앞에 문방구입구까지 우산을 씌워주시던 아저씨

 

너무 멋진모습에 저도 나이가 먹으면 저렇게 대리라 마음을 굳게 먹었습니다!

 

우리모두 아름다운 대한민국 만들어갑시다!아저씨 정말 감사합니다!!!!!

 

  제 영어 실력 때문에... 황당했던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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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06.06.30 01:45
정말 훈훈 하네요 ^^ 이런 따뜻한 일들만 생기면 참 이세상 살맛 나는데 말이죠
베플이젠|2006.07.03 08:56
비 맞는 자 우산 씌워 주는것도 훈훈한 감동이 되어 버린 대한민국... 어쩌다가 이렇게 됐는지 ..
베플나도|2006.07.03 12:51
남자건 여자건 비맞고 가는 사람잇으면 같이 씌워주고 싶은 마음 굴뚝같은데..... 그쪽에서 나를 미친x으로 볼까봐 그게 무서워서......요즘엔 호의를 보여도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선뜻 친절 베풀기가 더 두려워요......에전엔 버스나 지하철에서 무거운 가방같은것도 잘 받아주고 얹어놓으라고 하면 맡기고 그랬었는데.... 요즘엔 버스를 타고 그런거 볼수가 없어요...... 어린아이들 조차도(초딩) 비맞고 가는거 안되서 같이 쓰고 가자햇더미나..."됐어요"!!! 라고 ㅡㅡ;; 아~~ 무안시러버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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