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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로 좋은~야채빵

김수경 |2006.06.09 08:10
조회 34,256 |추천 54

 


발효빵 만드는것은 왠지 힘들것 같고, 시간도 많이 필요한듯여겨져 늘 쿠키나 케잌종류를 굽는 일에 밀려 시도해볼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 문득, 책을읽다 야채를 먹지않는 인규가 혹시나,,, 이 야채빵은 먹을까?하는 맘으로, 야채빵을 만들어보았답니다

야채도 많이 넣고, 간을 잘 맞추어 만들고 보니, 꼭 피자빵 먹는 기분인 야채빵^^  완두콩이 나오는 계절엔 완두콩을 넣고, 옥수수를 넣어도 맛이있어요~

한꺼번에 2종류의 빵을 만들고, 저녁준비까지하느라 정신없어 잊었는데, 빵위에 피자치즈를 올려 구워도 나름 색다른 맛일듯~

 

 

< 재료 >

 

: 강력분 150g, 분유 1작은술, 드라이이스트 3g, 소금 3g, 마가린또는 버터 15g, 설탕 18g, 달걀 1/3개 분량, 물 75cc

 

(야채속)

 

: 양파, 당근, 햄 각가 50g씩, 피망 1개, 마요네즈 1큰술, 소금, 후춧가루 조금씩.

 

 

 

 

1. 강력분, 분유, 소금을 체에 쳐놓고,

2. 미지근한 물에 설탕타서 녹인후 이스트를 넣고 랩에 씌워 5분정도 발효시킨후

3. 달걀풀어 분량만 준비해두고,

4. 마가린이나 버터는 실온에 두어 말랑하게 만들어둡니다.

 

 

< 만들기 >

 

1. 큰 볼에 체에 친 밀가루, 분유, 소금넣고, 풀어둔 달걀, 부드러워진 버터, 이스트발효시킨것을 부어 반죽해요. 부드럽고 말랑한 반죽이 되면 랩 씌워 중탕법으로 30분정도 발효시켜줍니다. (소세지롤빵 참고)

2. 발효되는동안 야채를 준비하면 되겠죠?^^

모두 사각모양으로 네모나게 썰고, 양파만 소금에 절여 물기를 짜두어요.

 


 

3. 다진야채에 햄넣고,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후 마요네즈로 버무려둡니다~

4. 반죽이 다 부풀었으면 (손가락에 밀가루를 묻혀서 찔러봤을때 구멍이 그래로 남으면 OK~) 그릇에서 빼서 손바닥으로 눌러 가스를 빼주고,

5. 다시 동그랗게 뭉쳐서 한 5분쯤 두었다가 1cm두께로 넓게 직사각형이 되게 밀어 펴줍니다.

6. 밀어놓은 납작한 반죽에 붓으로 물칠하고, 버무려둔 야채를 골고루 깔아줘요~

7 꼭 김밥말듯이^^ 반죽을 살짝 잡아당기며 둥글게 말고 양끝을 잘 마무리해주고,

8. 이것을 빵 틀에 한덩어리씩 담아서 대충 30분정도 2차발효해줍니다.

9. 반죽이 8할정도 부풀어 올랐으면 꺼내서 달걀물 바르고, 피망을 링으로 썰어 장식한후 마요네즈와 케첩으로 장식해줍니다.

10 드디어~!!!!!

190도로 예열해둔 오븐에서 15분정도 구워주면~! 맛있는 야채빵 완성!!!!!!!!!!!!!!! ^^

 

 

무지 복잡해 보이죠? ㅎㅎ

쿠키나 보통 케잌만들때보다 시간이 많이걸린것 같긴한데,(발효시간때문에^^) 뿌듯한 기분은 있네요

저녁까지먹고, 그 전에 만들어둔 소시지빵까지 먹은터라 더 먹을배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맛을 본다고 또하나를 쓰윽^^;;;

꼭 작은 피자빵 먹는 느낌이었답니다~

야채를 너무 많이 넣어서 빵이 보이지않을정도였는데, 적당히 넣는것이 지혜로울듯 싶구요 ^^

 

역시나 발효빵의 핵심은, 1차, 2차발효. 늘 빠른 시간을 요하는 요리만하다보니, 2차발효는 구찮아 짧게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살짝 덜 불어올랐답니다. 그래도 맛나보이죠?^^

한번 해보셔요~~~ 빵굽는 내내 옆에서 재잘거리던 인규의 행복한 미소가 떠올라 또 웃음이 나려하네요

이 미소때문에 매번 빵을 굽게되나봐요~! 

추천수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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