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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6개월 공부해도 영어선생한다!

정회일 |2006.06.09 09:23
조회 130 |추천 12

http://www.cyworld.com/mulove

제 홈 게시판에 영어 공부법 글 많아요 ^^

 

* 정확히 제가 했던 공부법을 다 적을순 없겠지만 대략의 정리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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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년 12월쯤. 첫눈에 서로 꿍짝~ (착각이었음 말고-_-) 한

캐나다 금발 아가씨와 데이트.

 

-> 얼추 4~5시간 동안 제대로 된 영어 문장은 단 두마디

where do you want to go?

what do you want to do?

 

나머지는 전형적인 평범한 한국인의 -_- 단어게임 +바디 랭귀지..

 

속상하기도 하고, 자극이 되어 나도 한번 영어공부 열심히 해봐야

겠다 다짐함~!! 

 

-> 그러다 두달 동안 다짐만 함 ㅡ_ㅡ^

 

05년 3월.

진짜로 해보자!!

 

원래 책 좋아하니까 이왕이면 원서로 읽자~!!

가지고 다니면 뽀대도 나고!!

* 시드니 셀던의 소설 '내일이 오면' 원서 구입

 

-> 몇 장 읽어보고 좌절 -_-;;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아

도무지 진도가 안나감;

 

* Big Fat Cat  - 조그마하고 고양이 캐릭터도 있는 책

3~4번 읽으면서 독해하는법에 많은 도움이 되었음. 책도 얇음

 

* Purpose driven life (번역: 목적이 이끄는 삶) 이란 책 발견.

40챕터로 나눠져 있어서 매일 3~5장씩만 읽으면 됨

- 매일 소리내서 읽음. 40분~1시간 가량 걸렸음

 

위 책의 좋은 점은 중간중간 나오는 성경 구절 빼고는 단어도

쉽고 문장도 꼬아놓지 않아서 독해가 잘 된다는 점.

 

단점이라면 기독교 적인 내용이 많아서 거부감 생길수 있음.

저도 초신자일때라 상당히 거부감 느끼면서 읽었던 기억이 ^^;

일단은..책이 쉬우니까 그 재미로 ㅋ

 

총 2회 완독.

 

* 여러 챕터로 나누어져 있는 책을 읽는게 좋겠구나..를 깨달음.

처음부터 소설이라던지 긴 책 읽으면 흐름을 놓치기 쉽고, 그래서

뭘 하고 있는건지 잊을때가 많음 ㅡ_ㅡ;;

 

그리고 일단 개인적으로는 소설 읽고 있으면 시간 아깝다는 생각이

자꾸 나서 집중을 못함 ^^; 뭔가 유익한 내용의 책을 봐야겠다 생각!

 

.역시 05년 초에 읽었던 '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 -> 무지 좋았음

의 원서판 'chiken soup for the soul' 시도

-> 역시 한 두장으로 된 챕터가 여러개 있는 책인데

웬지 단어가 어려운듯 해서 못 읽음 ㅡ_ㅡ 

 

* dont.. .....@@%@ 이라는 책을 우연히 알게 됨.

역시 한두장으로 된 여러개 챕터로 이루어진 책

긍정적 사고 방식이라던지..그런..류의 내용의 책.

 

-> 지하철 탈때마다 읽었음. 몇번 읽었는지 기억도 안남.

암튼 무지무지 많이 읽었음

첨에 해석 안되는 문장이라도 보고 보고 또 보고 또 보면

점점 문장의 구조가 들어오고 , 단어뜻을 몰라도 대충 이야기하는

내용을 파악할수 있게 됨.

 

이때가 아마 한 5~6월쯤?

 

서울 여행 가기 시작. (건강상 멀리 못 나가본지 오래되서..등등의

이유로 ^^.. 나름의 도전이었음. 오래 외출 하면 피곤했거든요.)

 

선릉, 인사동, 경복궁, 이태원, 창덕궁. 등등.. 1~2주일에 한번씩

서울에 볼거리좀 있는 동네 구경감

 

-> 기분 전환도 되고, 저런 곳 가면 외국인 볼 기회가 많아서

꼭 대화 하지 않더라도 꾸준히 동기부여가 됨.

그리고 또 여러번 마주치다 보면 말할 기회도 생기고,

나중엔 스스로 기회를 만들게 되지요~

 

일단 제일 쉬운 코스로는 길 헤메고 있는 외국인, 한국 방문 지도

(korea visit 뭐 이런거 적혀있는 지도)들고 있는 외국인들

보면 가서 may i help you? 함.. 일단 그 한마디 말고는

엉터리 영어로 도와주게 되지만 자신감과 동기부여에 큰 도움 ^^

 

대략 여름쯤에 한달 5만원 정도 하는  유료 스터디 참가해봄 .

-> 뭐 배우는건 없고 그냥 자기가(선생)이 영어 잘하니까

한시간 떠들면서 시간 때우는 정도의 느낌.. 도움 전혀 안됐음 ㅡㅡ

 

 

* 기본적으로 운전할때 혼잣말 많이 하려고 항상 생각.

오늘 뭐할껀가..요즘 고민거리는 이런저런거 중얼중얼.

 

* 걸어다니면서도 혼잣말 많이 많이..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한시간 정도 걸으면서 쭝얼쭝얼.

 

05년 9월쯤.. 이 정도면

쉬운 영어는 가르쳐 줄수 있겠다 싶어서

무료 회화 과외 모집 ^^.

 

-> 두 세명 정도 만나서 몇번 가르쳐줬는데

한 두번 나오다 연락 두절 ㅋㅋ

(물론 제가 첨이라 가르치는게 어설퍼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사실 공짜로 뭔가 해주면 고마운걸 잘 모릅니다. 열심히 안하고요.

아실꺼에요 ^^..물론 제가 배울때도 마찬가지구요. 공짜로 알려주면

열심히 안하죠 -_- ;)

 

-> 대충 어떻게 가르치면 되겠다 노하우 획득

시간당 만원에 다시 모집.

강남에 모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 학생 취득 ^^ㅋ

나름 꽤 열심히 수업하고 많은거 알려주고

학생도 얼추 잘 따라옴.

 

* 제대로 돈 받고 가르치니까 노하우 더 많이많이 -0-

그리고 가르치는게 배우는거다..이 얘긴 많이들 들어보셨죠? ^^

 

..여기서 부턴 뭐..비슷한 식으로..또 학생 구하고

또 가르치고..그러니 저도 더 공부해야 되구..더 배우게 되구.

페이 올라가고.. 노하우 쌓이니 학생 더 많이 모이구..

 

이러콤 해서..지금까지 오게 됐네요 ^_^..

 

정리는 잘 안된거 같지만 대략 ... 이 정도가 되겠습니다.

 

 

06.04.14. 회일군.

 

열공하시고요~

 

http://www.cyworld.com/mulove

제 홈 게시판에 영어 공부법 글 많아요 ^^

추천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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