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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에서 열린13일 응원전. 성난 시민들 민원폭주.

신혁 |2006.06.14 21:33
조회 206 |추천 1

지난13일 오후10시 안산시 호수공원에서 열린 2006 독일 월드컵 길거리 응원전이 홍보만 할뿐 모여든 시민들에게 대한 대책이 저무해 원성을 사고 있다.

 

원성의 대상이된 호수공원은 모여든 시민들이 관람하기에는 턱없이 작은 스크린 설치와 흐린화면 등 부족한 준비에 비해 기대에 부풀었던 시민들이 허탈함을 느끼면서 시작됐다.

 

이번 응원전은 당초 화랑유원지와 호수공원 두곳에서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주최측인 안산예총과 안산시 생활체육협회의 운영내용에 대해 안산시가 안일한 대처를 했다는 지적이 일고있다.

 

취재결과 행사내용 중 초대가수 공연등 각종 행사가 화랑유원지로 치중되었으며 부족한 예산으로 한곳이라도 제대로 하려느 안산예총 측의 계획에 따라 호수공원 응원전은 불가피한 식전행사 의 축소로 예정됐다.

 

또한 안산예총의 이같은결정에 대해 안산시 생활체육협회 측에서는 부족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모여든 시민들이 시람하지 않도록 하기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는 한편 붉은악마의 지원대신 용인대 사회교육학과 로부터 응원리더를 지원받는 등 노력을 기해왔다.

 

하지만 응원전이 펼쳐지는 13일을 약8일 앞둔 5일부터 이같은 사실은 예상한 관계공무원은 특별한 점검도 없이 안일한 대처로 일관함으로써 시민들의 분노에 대한 어떠한 조치도 준비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당초 안산시 전역에 걸린 가로깃발 및 현수막은 14일 오후8시 현재까지도 빗속에 걸린채 길거리응원전은 홍보하고 있지만 이를 보고 모여든 시민들에게는 분노의 언인이 되고있다.

 

응원전 당시 호수공원에 참여했던 시민 정 모씨는 "배신감 느꼈다며 시민을 이렇게 무시해도 되는거냐" 고 분노를 표했고 "안산시민으로써 치욕감과 함께 관계공무원의 안일한 대책을 성토했다.

 

또한 문제가 된 호수공원 응원전은 오후 9시를 넘어서면서 약8,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지만 가로4미터 세로3미터에 불과한 스크린 1대만 설치함으로써 시청거리가 불과 40여미터 밖에 되지 않는가 하면 안전요원의 부족함으로 관람질서는 초기부터 무너지고 말았다.

 

또다른 시민 김 모씨도 "여기모인 시민은 안산시민이 아니냐" 며 "시민을 우습게 아는 공무원의 무책임함에 분노를 넘어 비참함을 느낀다" 고 행정의 무책임함에 대해 강력한 항의를 표했다.

 

사태가 이쯤 되자 잔뜩 기대감에 부풀었던 시민들은 하나둘씩 자리를 뜨기 시작했고 8,000여명의 시민들중 절반이상이 월드컵 경기도중 귀가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따라서 행사장은 남아있으려는 시민과 분노를 참지 못하고 서둘러 귀가할려는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으며 행사장은 삽시간에 아수라장으로 돌변하고 말았다.

 

귀가하던 인근 주민 김 모씨는 "지금 제정신이냐 시민들을 가지고 노는것이라고 빡에 볼수없다" 며 "차라리 화랑유원지로 오라하거나 처음부터 호수공원을 홍보하지 않았다면 집에서라도 보았을 것" 이라며 관계공무원의 안일한 처사에 강력한 분노를 표현했다.

 

한편 이같은 시민들의 분노에 대해 안산시청 체육청소년과 관계자는 "스크린에 대해 사전점검이 부족했던 점은 사실이다. 하지만 뉘늣게 알고 교체를 시도했으나 관람시간상 불가능 함으로써 어쩔수 없었다" 며 또한 안전요원도 약25명 정도가 현장에 파견 중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예산이 화랑유원지로 집결되면서 호수공원에 비치한 스크린조차 안사시 에서 350만원에 긴급 공수한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시민들의 원성을 이미 8일전에 예상한 공무원의 답변으로는 무사안일한 대책이라고 밖에 할수 없음을 인정해야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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