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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아들 지각이 잦아서 힘들어요ㅜㅜ

냥이 |2026.05.07 16:15
조회 2,507 |추천 2
저는 중학교 1학년 외동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올해 중학교에 입학했고 이미 여러 개의 지각 카드를 받아서 선생님께 자주 연락을 받았습니다
선생님에 따르면, 아들은 활기차고, 성격도 좋으며, 학교생활을 너무 잘하지만, 지각이 잦다고 말씀하셨어요.
교육위원회는 생활지도 카드 10장이면 열린다고 하는데 거의 10장을 다 받은 것 같아요.

이걸 어떻게 고쳐야 할지 모르겠어요.
아이 성향이 엉덩이가 무겁고 성격이 급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다른 사람들에게 1분이 너에게는 10분이라고 생각하라고 가르쳤습니다. 항상 다른 사람들보다 10분 일찍 움직이라고 말을 귀에 딱지가 생길정도로 얘기했는데 항상 그때뿐 몇일못가더라고요. 시간이 지나자 친구들과의 약속 문제로 확대되었습니다.
50분에 만나기로 되어 있었지만, 50분에 집을 떠나거나 50분이 지나서야 나가요. 늦었다고 해도 다른얘들도 늦는다며 천하태평입니다.
초등학교때도 저만 급하고 아이는 항상 천하태평이였어요.
행동이 느리고 생각은 많은 아이예요.
샤워오래하고.밥 오래먹고.옷갈아입는데 한참걸리고...

저의 아이를 보면서 속으로 군대생활어떻게 할까...그생각까지 해본적있어요.
근데 이제 말로해도 안되고 팰수도 없고 냅둘수도 없고..
하..
제가 일을 하고있어서 아이보다 먼저 출근하는날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항상 지각한거같더라고요.그래서 내가 회사늦더라도 아들이랑 같이 집에서 나오거나 먼저 학교가는 모습을 보고 회사가리라 하고 지금 그렇게 하고 있는데 회사에서 짤리게 생겼어요ㅜㅜ.
요즘은 앉혀놓고 얘기하면 학교.학원생활 힘들대요.집에서 만큼은 쉬고싶은데 집에서도 힘들대요. 그때얘기했던게 정리정돈(쓴물건제자리두기).돈아껴쓰기.시간약속 잘지키기. 이거 3개.
이 3개는 몇년째 고쳐지지않는 습관같은거라 많이 얘기합니다.
챗 gtp에도 물어보고 영상도많이 보고 다른엄마들얘기도 다 들어봤는데 지켜보라는둥...시간을주라는둥..대화를 하라는둥..그래요. 그렇게 한 결과가 이런데....
이제는 뭘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겠어요.
사춘기아들키우시거나 저와 같은문제를 해결하신분...뭐라도 좋으니까 좀 알려주세요
이 난관을 어떻게 해쳐나가야 될까요?
추천수2
반대수9
베플ㅇㅇ|2026.05.09 09:38
오은영이 다 망쳐놓음 요즘 애들 말로 해야한다, 타일러야한다, 다 개소리 어릴때 맞고 크면 정신적으로 사회에 문제가 된다? 개소리입니다 제 나이대 맞고 큰 세대들 오히려 사회생활 하는데 전혀 지장없고, 학창시절 그 지각하면 큰일난다는 마인드가, 친구 약속관계, 직장생활, 거래처 약속시간 철저하게 지켜지는거임 저 학창시절에는 1분 늦으면 학교 문 닫아버리고, 문 앞에 학생주임이 다 세워놓고 엎드려 뻗쳐 시키고, 빠따로 맞았음 떄리는게 안되면, 늦은 시간마다 운동장 뺑뺑이 돌게 시키라고 학교에 건의하세요~ 그거 맞기 싫어서 매번 늦을꺼 같으면 일찍 준비하고, 매번 뛰어서 등교함 요즘은? 처벌을 제대로 안하니, 그냥 안하무인, 긴장감도 없고 늦어도 뭐 별거 있겠나 이마인드임 그냥 저 세대는 공포감을 줘야함, 선배나 형, 아버지 무서운줄 알게 해야함 맞고 자라도 나중에 커도 전혀 문제 안됨 그리고 군대가서 어떻게 할까? 그건 걱정하지 마세요 알아서 얼차려 받으면서 정신교육 제대로 되니깐, 안하면 x되는거 알아야 바뀝니다 엄마가 백날 이야기해봤자, 반항심만 생기고 잔소리로만 듣습니다 용돈도 끊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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