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미국 VS 이태리

신승우 |2006.06.18 12:57
조회 16 |추천 0


오늘은 E조의 예선 2번째 경기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월드컵이 시작되고 이변은 없다라는 것이 전체적인 분위기였지만 가나와 체코의 경기에서 가나가 FIFA 2위에 랭크된 체코를 꺽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그래서 첫 경기에서 체코에 0-3으로 졌던 미국도 희망이 생겼습니다.

 

미국과 유럽의 강호 이태리의 경기

 

첫경기에서 실망스런 내용을 보여줬던 미국도 경기 시작 휫슬과 함께 이태리를 강하게 밀어 붙였습니다.

 

중원장악을 승부의 핵으로 파악한 아레나 감독은 예상대로 비즐리를 빼고 댐지를 선발로 출전시켜 전반 20여분까지 상당한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셑피스 상황에서 이태리에게 선재골을 허용했고 이후로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 끝에 이태리선수의 자책골을 얻어냈고 끝까지 잘 지켜 무승부를 이뤄냈습니다.

 

물론 모두들 승리를 바라고 있었지만 강호 이태리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둔 것도 나쁘지 않은 결과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맥브라이드 선수에게 팔꿈치 가격을 한 이태리의 Daniele De Rossi  선수의 퇴장이후 득점을 연결시키지 못하고 오히려 Pablo Mastroeni, Eddie Pope 가 연달아 퇴장당하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하기에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오늘 경기는 심판의 판정이 도마에 오를 것 같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세 명의 선수가 퇴장을 당했는데요.

 

엘보가격을 한 이태리 선수의 퇴장은 정당했지만 나머지 미국 선수들에 대한 퇴장은 보는 이에 따라 과했다고 평가될 것 같습니다.

 

또한 후반에 교체되어 들어온 비즐리의 슛이 성공되었는데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던 맥브라이드 선수로 인해 인정되지 않았던 것도 오심의 논란이 생길 것 같습니다.

 

미국의 입장에서 고무적인 일은 선발출장한 뎀지선수가 이태리를 상대로 자신의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뎀지를 선발로 돌리로 빠른 발을 가진 비즐리를 조커로 기용한 것이 성공적인 용병술이었던 것 같습니다. 

 

후반전에 9명 대 10명으로 열세에서도 몇차례 날카로운 공격을 보였던 도노반 선수도 칭찬할 수 있겠구요, 특히 이태리의 날카로운 슛을 여러차례 선방했던 노장 켈러도 당연 수훈갑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록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지만 경우의 수에 따라 아직 16강의 가능성이 열려있는 미국...

 

강호 체코를 꺽고 16강에 진출했으면 좋겠습니다.

 

Go ! USA !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