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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아들이 새벽 4시에 일어나
박지성 선수가 골 넣는걸 보겠다고
잠도 자지않고 응원을 했는데
기대가 헛되지 않아 참 기쁩니다.
태극 전사들 정말 고맙습니다.
하나가 되게 해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