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는 어린 박지성 선수의 일기이다.
마지막줄에 보면
'국가대표 까지 갈것이다' 라고 쓰여있다.
그는 결국 국가대표가 되었고
최고의 축구선수가 되었다.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는 말이있다.
그동안 무감각했던 나의 열정이
조금씩 불타오름에 정말 감사하다.
난 지금까지 맹목적으로,
맹목적이라고 해서 그렇게 타의에 의한것은 아니었지만,
공부를 하면서 별 생각이 없었고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간절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 간절하다.
지금에서야 절실히 느낀것이지만,
나는,
타인이 주는 관심과 사랑에
일상의 소소한 일들까지 모두 너무 감사하다.
시험이 끝나고,
아무때나 불러도 나올 수 있는 친구가 있음에 감사하고,
함께 성공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가 있음에 감사하고,
내가 슬플 때마다 진심을 주는 친구가 있어 감사하고,
기쁠때는,
호탕한 웃음으로 같이 기뻐해주는 친구가 있어 감사하고,
지금은 나의 보물 1호가 된 편지를 준 친구에게도 감사하고,
내가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을때 하나 사주는 친구에게도 감사하고,
같이 음악을 들을수 있는 친구가 있음에 감사하고,
내가 알고있는 사람들이 나에게 주는 소소한 관심
심지어는 이 글을 읽어주는 바로 당신에게도 정말 감사하다.
솔지가
믿는데로 되는 거라고 그랬다.
나는 이말을 정말 굳게 믿고있다.
정말 믿는데로 되는거니까 !
내가 생각하고 있는게
피자가 먹고싶고, 노래방에 가고싶고, 영화가 보고싶은,
못하면 쫌 아쉬운 정도의 것일수도 있고,
어린 박지성 선수가 축구를 원하고 국가대표를 원했듯이
나의 마음을 절실히 울리는 간절함이 담긴 것일 수도 있다.
그것이 어떤것이든
내가 믿고 있는데로 이루어 질것이라 믿는다.
내게 소소한 감동을 주는 모든 사람들에게
내가 할 수 있는 한 많은 사랑을 주고싶다.
주는게 얼마나 기쁜일인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으니까.
죽은줄만 알았는데
나에겐 아직도 내안에 살아 숨쉬는 열정이 있었다.
정말 신의 축복이다.
이 열정을 불태우고 싶다.
Need A F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