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아는가?
루니의 킥 보다 반디스텔루이의 멋진 결정력보다
차범근의 킥이 멋있었다는 것을..
그대는 아는가?
앙리와 카를로스의 발보다 그의 발이 빨랐다는 것을
마지막으로 그대는 아는가?
트레제게보다도 그의 헤딩이 멋있다는 것을....
그의 기록은 경이롭다.
9월 강호 함부르크 전.
페차이의 어씨스트를 받아 강슛. 그라보스키 센터링, 헤딩 슛.
30M 중거리 슛. 첫 해트트릭 기록.
UEFA 컵 결승전. 보루시아 MG와 2차전.
역시 마테우스 차붐 전담 마크. 이번엔 마테우스 속수 무책. 차붐 대활약.
우측사이드 마테우스 여유롭게 제치고 어씨스트. 1:0 프랑크푸르트 승리.
차붐, 이날의 선수.
원정팀 득점 우선권으로 프랑크푸르트 창단이후 첫 UEFA컵 우승.
경기 후 신문 마테우스 인터뷰
"나는 아직 어리다. 하지만, 차는 현재 세계 최고 공격수이다."
독일 대표팀 감독 차붐 귀화 추진. 실패.
81시즌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겔스도프에게 육탄공격 받아 심한 부상.
프랑크푸르트 팬들 레버쿠젠까지 가서 겔스도프 살해 위협 소동. 경찰 출동.
부상이후 슬럼프. 이때도 역시 한국언론 차범근 씹기 발동.
KICKER지 이일로 [한심한 한국인들] 이라는 기사. 곧 슬럼프 회복.
83년 레버쿠젠으로 트레이드.
프랑크푸르트 팬들 울음바다. 85~86시즌 분데스리가 MVP !
득점 4위.
86년 한국대표팀 선수로 멕시코 월드컵 출전 88년 다시 UEFA컵 출동.
차붐 스페인 에스파뇰을 맞아 극적인 3:3 동점골 터뜨림. 5만 관중 차붐! 환호.
승부차기로 레버쿠젠 역시 팀 창단 이래 처음으로 UEFA컵 우승.
신문 톱기사 [지구 최고의 선수 ''차붐']
KICKER지
[차붐, 팀 창단 첫 UEFA 우승 두번이나 이끌다, 프랑크푸르트와 레버쿠젠의 영웅이자 분데스리가의 최고스타]
분데스리가 외국인 최다출장 최다골 기록 (아쉽게도 이기록은 최근몇년전에깨짐)
분데스리가 308경기 98골
그런데 우리는 98년 그를 사지로 몰았고.....
지금 우리는 루니와 앙리를 찾고 있다..
대한민국의 투혼은 차범근에서 시작됨을 알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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