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나는 사막 한가운데 서있다..(2)

이희진 |2006.06.21 11:41
조회 36 |추천 0
덥다.... 아...
찌는듯한 더위에 결국 잠을 께버리고 만다..
"또 울다가 잠들었던 모양이군.."
이젠.. 바로 어제 일조차도 가믈가믈 하다...
점점 바보가 되는듯한 기분...
어김없이 나의 일상은 시작된다... 반갑지않은 일상...
다시 걸어야 한다.. 황량한 사막을.. 내리쬐는 태양속에서....
"오늘은 얼마만큼 갈수있을까... 그리고 어디쯤 도착할수 있을까..."
저벅저벅.. 걷고..또걷는다... 그리고생각한다...
어제밤의 일을.. 그리고 꿈을......
아마도... 내가 같은꿈을 계속 꾸는것은...
그 정체를 알수없는 사람들이 날 팽겨치고 떠나는 모습이
내 기억의 마지막이여서가 아닐까..라고...
"정말 이건 너무해... 도통 ...아니...
내 이름조차도 기억에 없으니말이야.."
이러다 미생물로 퇴화 하는건 아닐지...........
"아야!!!!!!" 털썩.....아.....아파..."
뭔가에 부딪혀 주져앉아 버렸다......
"낙타다.....낙타.!!!!" 분명 내눈앞에는 낙타가 있다...!!
그렇다면 어딘가에 사람도 있다는 말이되는군....
순간 너무 기뻐 어쩔줄을 몰랐다...
아픈것도 잊어버리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