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처럼 저도 눈팅만 하다가 글을 써봅니다.
저는 그냥 여자친구를 데려다주는거에 대해 얘기해 볼까 해요.
아차차!! 저는 참고 20대 여성입니다^ㅡ^
저는 지금 만나고 있는 남친과 가끔 이문제로 다투곤 하는데요.
남자는 꼭 여자를 데려다줘야 하는걸까..??
음.. 제생각부터 말씀 드리자면 반드시는 아니다라는 겁니다.
사람이 사정이 있을수도 있고 몸이 피곤할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서로 그문제에 있어서 치사해지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남자친구가 여자친구를 데려다 주는건 단순히 걱정이 되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물론 그 이외에 많은 이유들도 있겠지만서도;;
남자친구는 여자친구를 데려다주는거에 있어서 생색은 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안그러는 여자들도 있겠지만 집이 가깝지도 않다면 남자친구가 집까지 바래다주는거 정말이지 너무
고맙고 가끔은 미안하기도 하고 그렇거든요;;
제가 바라는건 그냥 별일이 없으면 여자친구를 데려다주었으면 하는거구요,
또 여자 입장에선 남자친구가 피곤해보인다던지 아니면 사정이 있다던지 할땐
" 오늘은 나 혼자 들어갈께~ 그대신 심심하니까 전화 하면서 가자 우리 ^ㅡ^ "
이렇게 말할수 있는 센스정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얼마전에 남자친구와 이런얘기를 나누다가 싸운일이 있었어요.
그날은 남자친구 갑자기 일이 생겨서 데려다주지도 못하고 이른시각에 헤어졌거든요.
서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다투게 됬는데 남자친구가 하는말이,
" 너 그리고 아까 너 혼자 집에가면 외롭고 심심하다고 했지?? 그럼 나도 너 집까지 데려다주고 혼자
돌아가는 길에 지루하고 심심할거란 생각은 안해봤냐?? " 이러더군요;;;
솔직히 어찌보면 틀린말은 아니기에 별 대꾸는 못했지만 왠지 모르게 쫌 슬프더라구요//
저 요새는 남자친구가 저 집까지 데려다준지 10일도 넘었습니다.
왠지 그날 이후로 왠만하면 저 혼자 집에 들어가려고 애쓰거든요.
근데 그냥 그렇게 지내다보니 이제 너무 심해지는거같은거있죠.
솔직히 전 남자친구 일주일 만나면 그중에 네다섯번은 남자친구 동네까지 제가 가서 봅니다.
거기서 놀다보면 조금이라도 더 같이 있고 싶으니까 전찰 끊기지 않을때까지 있다가 그냥 저 혼자 돌
아오곤 합니다.
근데 그럴땐 " 시간이 늦었으니까 내가 시간되는데 까지 차있으면 그역까지는 같이 가줄께 " 라고
말해줬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휴....제가 요즘에 일이 바뀌어서 저녁 9시나 되어야 일이 끝납니다.
일주일에 3일을 그렇게 일해서 그날들은 당연히 못보게 된거지요.
근데 만약에 제가 반대입장이면 ( 제 일 아니라고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로;;; ) 일 끝나는 시간에 마중가서 얼굴이라도 보고 그러고 싶을거 같습니다 ( 참고로 제 남친은 저녁엔 약속없으면 프리랍니다 )
그냥 이런저런 생각하다보면 제가 바라는게 너무 많은건가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해서 제입으로 요샌 나 왜 집에 안데려다주냐, 늦어서 못데려다주면 시간되는데까지만이라도 데려다주면 되지않냐, 3일동안 못보는데 마중좀 와줘서 얼굴이라도 보고가면 안되냐,
이렇게 구구절절 얘기하긴 왠지 저 자신이 치사해보입니다;;
그렇다고 아예 얘기 안한건 아니고 대충 그런식의 얘긴 몇번했습니다//
저혼자 너무 주저리주저리 떠든거 같습니다만;;;
저나 제 남친 험담해달라 그러는건 아니고 그냥 혼자 한풀이 한거니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정말 짜증나게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데 여러분들 산뜻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