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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데려다주는거 많이 힘든일인가요

난몰라 |2006.06.30 16:41
조회 119,109 |추천 0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처럼 저도 눈팅만 하다가 글을 써봅니다.

저는 그냥 여자친구를 데려다주는거에 대해 얘기해 볼까 해요.

아차차!! 저는 참고 20대 여성입니다^ㅡ^

 

 

저는 지금 만나고 있는 남친과 가끔 이문제로 다투곤 하는데요.

 

남자는 꼭 여자를 데려다줘야 하는걸까..??

 

음.. 제생각부터 말씀 드리자면 반드시는 아니다라는 겁니다.

 

사람이 사정이 있을수도 있고 몸이 피곤할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서로 그문제에 있어서 치사해지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남자친구가 여자친구를 데려다 주는건 단순히 걱정이 되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물론 그 이외에 많은 이유들도 있겠지만서도;;

 

남자친구는 여자친구를 데려다주는거에 있어서 생색은 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안그러는 여자들도 있겠지만 집이 가깝지도 않다면 남자친구가 집까지 바래다주는거 정말이지 너무

고맙고 가끔은 미안하기도 하고 그렇거든요;;

 

제가 바라는건 그냥 별일이 없으면 여자친구를 데려다주었으면 하는거구요,

 

또 여자 입장에선 남자친구가 피곤해보인다던지 아니면 사정이 있다던지 할땐

 

" 오늘은 나 혼자 들어갈께~ 그대신 심심하니까 전화 하면서 가자 우리 ^ㅡ^ "

이렇게 말할수 있는 센스정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얼마전에 남자친구와 이런얘기를 나누다가 싸운일이 있었어요.

 

그날은 남자친구 갑자기 일이 생겨서 데려다주지도 못하고 이른시각에 헤어졌거든요.

 

서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다투게 됬는데 남자친구가 하는말이,

 

" 너 그리고 아까 너 혼자 집에가면 외롭고 심심하다고 했지?? 그럼 나도 너 집까지 데려다주고 혼자

돌아가는 길에 지루하고 심심할거란 생각은 안해봤냐?? " 이러더군요;;;

 

솔직히 어찌보면 틀린말은 아니기에 별 대꾸는 못했지만 왠지 모르게 쫌 슬프더라구요//

 

저 요새는 남자친구가 저 집까지 데려다준지 10일도 넘었습니다.

 

왠지 그날 이후로 왠만하면 저 혼자 집에 들어가려고 애쓰거든요.

 

근데 그냥 그렇게 지내다보니 이제 너무 심해지는거같은거있죠.

 

솔직히 전 남자친구 일주일 만나면 그중에 네다섯번은 남자친구 동네까지 제가 가서 봅니다.

 

거기서 놀다보면 조금이라도 더 같이 있고 싶으니까 전찰 끊기지 않을때까지 있다가 그냥 저 혼자 돌

아오곤 합니다.

 

근데 그럴땐 " 시간이 늦었으니까 내가 시간되는데 까지 차있으면 그역까지는 같이 가줄께 " 라고

말해줬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휴....제가 요즘에 일이 바뀌어서 저녁 9시나 되어야 일이 끝납니다.

 

일주일에 3일을 그렇게 일해서 그날들은 당연히 못보게 된거지요.

 

근데 만약에 제가 반대입장이면 ( 제 일 아니라고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로;;; ) 일 끝나는 시간에 마중가서 얼굴이라도 보고 그러고 싶을거 같습니다 ( 참고로 제 남친은 저녁엔 약속없으면 프리랍니다 )

 

그냥 이런저런 생각하다보면 제가 바라는게 너무 많은건가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해서 제입으로 요샌 나 왜 집에 안데려다주냐, 늦어서 못데려다주면 시간되는데까지만이라도 데려다주면 되지않냐, 3일동안 못보는데 마중좀 와줘서 얼굴이라도 보고가면 안되냐,

 

이렇게 구구절절 얘기하긴 왠지 저 자신이 치사해보입니다;;

 

그렇다고 아예 얘기 안한건 아니고 대충 그런식의 얘긴 몇번했습니다//

 

 

저혼자 너무 주저리주저리 떠든거 같습니다만;;;

저나 제 남친 험담해달라 그러는건 아니고 그냥 혼자 한풀이 한거니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정말 짜증나게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데 여러분들 산뜻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ㅡ^

 

 전 여자인데 겨드랑이에 땀나서 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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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남자들아|2006.07.01 09:32
이기적이다 배려해라하지말고... 여자 모셔다주라.. 요즘 강간의천국이다 .. 발바리니 유영철이니 어디서 와서 낚아채갈지 모른다... 여친잃고 후회하지말고 보호차 데려다 주라
베플아 --;;별..|2006.07.01 10:32
오늘은 남자인 내가 봐도 리플다는 남자들 참 맘에 안드네.. 하나만 물어봅시다~ 지킬 맘도 없으면서 도대체 여자는 왜 만나는거요? 데려다 주기 싫은 사람은 데려다 주지 말고 그거 이해해줄 수 있는 여자를 만나든가.. 사내놈들이 뭐 이렇게 패기도 책임감도 없나.. 데려다 주는 사람이 남의 여자인가? 지금 남의 여자 데려다 주라는 글인가? 다 자기 애인 자기 여자친구 밤길 위험하지 않게 데려다 주고 집에 들어간거 확인하고 안심할 생각없이 자기들 몸편한거만 생각하네.. 새벽에 출근? 나참.. 여자친구 맨날 만나시오? 하루쯤 잠안자면 어떻소? 죽소? 나도 가끔 2시간 자고 출근하기도 하지만 이건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허영과 과장이 섞인 행동이 아니고 최소한의 배려이자 매너요.. 참 애같은 남자들 많네.. 오늘 톡보지 말아야지 짜증~에이
베플닉네임|2006.07.01 09:15
난 6년째.............매일 데리러가고 모셔다 드리는데... 그걸 당연한걸로 알고있는데..안그러는 남자두 있구나... 찝찝하지않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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