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새벽(한국시간) 독일월드컵 G조 예선 3차전 한국-스위스 경기에서 한국의 0-2 패배에 대해 네티즌들은 심판의 편파판정에 대해 울분을 터뜨렸다.
특히 경기 내내 정당한 몸싸움이었음에도 스위스에 프리킥을 주거나 스위스의 핸들링 반칙을 눈감아 준 것, 후반 31분 논란의 여지가 분분한 오프사이드 골 인정에 대해 네티즌들은 하나 같이 비판의 목소리를 보냈다.
ID 'rlawldnzlek'를 쓰는 한 네티즌은 "태극전사가 못한 게 아니라 '스위스쪽' 심판이 너무 잘한거다"고 심판의 편파적인 행태를 비꼬며 "베컴, 호나우지뉴, 앙리를 다 데려놔도 저 심판은 못 이긴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또 다른 네티즌인 ID 'rupangdosa'도 "스위스는 14명이 뛰어서 이긴 것"이라며 심판에 대해 비판했다. ID pbj2005 또한 "마지막 2번째 골 오프사이드는 논란이 분분하다 치더라도 앞서 핸들링도 다 눈감아 주고 박지성의 정당한 몸싸움에도 프리킥을 선언한 것은 명백한 편파판정"이라고 전했다.
반면, 한국 대표팀의 활약이 아쉽다는 의견도 있었다. ID 'stylist_kS'는 "2002년에 비해 조직력이 좀 떨어진 것 같다"며 "결정적인 골 기회를 몇번 놓치는 등 신인들의 경험 부재가 아쉽다"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