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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으로 "feel'이 온 Lady...

김인수 |2006.06.30 23:35
조회 214 |추천 0

난.뭐..그냥 20살..요즘은 pmp랑 전자사전 살겸..부모님 용돈 드릴겸..

 

야간에 성인 피시방에서 일을한다..뭐..책은 간간히 보려고 해도..분위기상

 

리듬도 꺠고..그냥 멍하니 있는다..비애에 젖으며..

 

뭐 이런 저런 생각을하다가..시간은 가고..너무 피곤해 친구한테 10분

 

먼저 간다고 부탁한후..버스를타고 원주에 도착했다..

 

생각없이..버스 시간대를 보고..기다리는 찬라에..

 

내눈에 한 여인이 눈에 빛췄다..처음으로 필이왔다 난생처음..

 

내가 첫사랑이 처음이 중학교때 전지현이였는데..그이후로 처음이다.

 

그여인은 생머리에 분위기가 차분해보이고 생각깊어 보였다..겉모습만은..

 

왠지 끌렸다..버스는 오고..6번이었다.멀리서 버스는 멈추고..살짝 뛰었다.

 

돈을 내고 자리에 앉는데..그 여자가 갑자기 뛰어오더니..나랑 같은 버스를

 

탔다..역시 내 느낌은 틀리지 않았다.그 여인이 돈을 꺼낼때..제빨리

 

다시 탐색했다..생김새..키..모두 내스타일 이였다.성격까지 깊다면..

 

완전..뭐..한번 관계를 갖고싶었다.창문을열고..바람을 맞으며 가로지르는

 

도로를 감상했다..뭐 일단은..연락처를 알아볼까 하다가..좀 그렇고..

 

맨날 이시간때 버스 타는거 같아서.네일 물어 보려고 했다.

 

집근처에 다와서 벨을 누르고 내렸다..근데..그녀도 나랑 같은데서 내리고..

 

같은아파트였다..심장이 진짜 떨렸다..살금살금 뒤쫒아 가고 있는데..

 

그녀가 친구를 만나서..잠깐 예기를 나누러 갔다..난 저위에서 기다리다가..

 

그녀의 모습은 보이고..다시 살금살금 뒤쫒아 갔다..우리집 옆동이였다.

 

용기를 냈다..

 

"나:저기요 누나 남자 친구 있어요?"

 

"그녀:"네"?아..^^있어요..

 

"나:그렇구나..제 중2때 짝사랑이랑 뒷모습이 비슷해서..실례했습니다.

 

"그녀:"네.뭘요.."

 

씁슬했지만..그래도 좋았다 뭔가 잘될거 같다..내느낌을 믿는다 난.

 

역시 아무 여자랑 않만나길 잘했다..짝사랑같은 느낌은 아니고 왠지 친근감

 

가는 그녀..남자친구랑 부디 빨리 헤어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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