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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만 즐길 자격없다.

조아람 |2006.06.28 00:30
조회 2,302 |추천 34

많은 분들께서 4년마다 한번씩 미치기 시작하고 있다.

월드컵 이라고 하는건데 2002년에 극도로 열기가 오르기 시작해서 2006년엔 광적으로 까지 발전되었다.

 

이들 중 전체를 10이라 봤을때 여자가 6 남자가 4 라는

여성분들의 나라사랑? 을 느낄수 있었다.

 

과연 이들중 평소에 축구를 보는 인간들은 몇명이나 될까?

설문조사에 의하면 축구 규칙에 대해서 올바로 인식하고

있는 여성팬들은 거의 찾아 볼수도 없고 월드컵이 어떻게

진행되고 어떤취지 인지 조차도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라고 한다.

한마디로 축구와 월드컵에 대해선 문외한 이란 말이다.

 

그들은 단지 FC 대한민국 이라는 팀 하나만을 응원할 뿐이다.

이게 애국이요 충성이란 뜻이다. 그럼 거리로 나가야만 애국이고 한국팀을 응원해야만 충성인가?

스포츠를 국가와 동일시 해서 응원하는 문화는 세계 어느 각지에 있다.하지만 축구를 보지 않는다해서...혹은 자기 나라를 응원하지 않는다 해서 매국노로 보는 나라는 어디에도 없다.

심지어 이웃나라 일본은 자국 서포터 보다 이탈리아를 응원하는 사람이 더 많을정도다...

 

아무리 축제란 말을 대입시키고 4년에 한번이라지만 너무 하다.

진정 축구를 사랑하고 한국이 월드컵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대한다면 가까이에 있는 k 리그 경기부터 봐라. 수준낮다고 지랄하면서 안가는건 자살행위거나 그 사람이 무식한거다. 어차피 축구에 대해서 제대로 모르는 분들이라면 k 리그 경기를 보고 축구를 시작하라.

 

이와 반대로 야구는 메이저리그도 중계를 해주지만 시청률은 항상 국내야구가 높다. 관중도 꾸준하다. 그리고 야구장에 오는 사람들 중에서 야구를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거니와 야구를 모른다면 야구입문을 위해서 노력해보는 사람들일것이다.

프로야구가 인기가 많은건 수준이 미국과 거의 동등해졌기 때문일수도 있지만 팬들의 꾸준한 사랑이었다.

그래서 WBC 4강이라는 성적을 거둘수도 잇었고

메이저 리거가 꾸준히 활약할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주었다.

그에 반해 축구는 어떠한가? k리그는 항상 무관중으로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들도 제발 구장에 오라고 눈물을 흘릴정도다.

그리고 4년마다 열광하는 냄비들을 보며 얼마나 열이 받겠는가?

 

한마디로 여러분들은 월드컵만 즐길 자격이 없다.

월드컵으로 인해 타 스포츠에도 영향을 미치는 나라는 대한민국 뿐일것이다. 축구에 축 자도 모르는데 골 넣을때 눈물을 흘리며 애국자행세를 하는 나라도 한국일뿐이다.

진정 애국하고 국내 스포츠를 살리고 싶으면

"월드컵만 즐기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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