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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요...

전찬주 |2006.06.29 20:51
조회 44 |추천 0

 

나란 사람이 당신 곁에 머물렀었다는 것도

 

당신 곁에 머문 모든 시간이 사랑이었다는 것도

 

전혀 의식조차 못할...

 

그래서 내 새벽에 금이 가버렸다는것 조차...

 

아무것도 모를 당신이란 사람이

 

난 항상 그립습니다.

 

당신이 어디서 무얼하고

 

어떻게 살고있느지조차 모른다는 냉혹한 현실이...

 

날 항상 아프게합니다.

 

웃고 있죠?

 

그러길 바래요.

 

그렇진 않겠지만 혹여나

 

그 때의 나 때문에 당신 아파하고있는거라면

 

나 더 아픕니다.

 

아무것도 알 수 없이 혼자 생각만 하고있는 지금도

 

이렇게 가슴 터질듯 아픈데...

 

당신 울고있다면....

 

나 숨조차 쉴 수 없어요...

 

부디...

 

부디...

 

좋은 일만 가득 안고 웃어요...

 

웃어요...

 

그러면.. 나도 조금은... 궂이 웃을 수 있을지 모르니까...

 

그런 당신을 난 아직도 사랑하니까...

 

당신 사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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