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운아.
난 평생 새겨둘 테다.
들어 갔을 때 보이던 네 사진을,
"고운아 친구 왔다.."하시던
네 어머님의 말씀을,
"고운이를 빨리 잊지는 말아 주게"하시던
네 아버님의 말씀을,
고개 숙여 오열하던 네 동생들의 모습을,
그리고
새하얗게 변해버리던 네 유골을,
난 평생 마음속에 새겨둘 테다.
불러도 침묵하는 내 친구여,
단 한번만,
대답해 주면 안되겠니..

고운아.
난 평생 새겨둘 테다.
들어 갔을 때 보이던 네 사진을,
"고운아 친구 왔다.."하시던
네 어머님의 말씀을,
"고운이를 빨리 잊지는 말아 주게"하시던
네 아버님의 말씀을,
고개 숙여 오열하던 네 동생들의 모습을,
그리고
새하얗게 변해버리던 네 유골을,
난 평생 마음속에 새겨둘 테다.
불러도 침묵하는 내 친구여,
단 한번만,
대답해 주면 안되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