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덕중 기자] 2006독일월드컵 토고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던 안정환(뒤스부르크)의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하츠행이 또다시 제기됐다.
영국 BBC는 3일(이하 한국시간) 인터넷판을 통해 '하츠가 안정환에게 관심을 드러냈다'는 제목 하의 기사를 보도하면서 하츠의 새 감독 발다스 이바나우스카스 감독이 안정환을 공격수 영입후보 중 한명으로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바나우스카스 감독은 "안정환을 포함한 몇몇의 공격수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선수의 능력 뿐 아니라 하츠 구단의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는지, 또 팀 동료와 무난하게 호흡을 맞출 수 있는지 등 총체적인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츠는 2006-0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획득, 다각적인 전력보강 작업에 돌입한 상황. 실제 안정환의 에이전트 톰 샌더슨은 "하츠와 뒤스부르크 구단은 안정환의 이적료 50만파운드(약 8억7000만원)에 합의했으며 현재는 연봉 협상 중에 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안정환은 적극적인 구애 공세를 펼치고 있는 하츠 외에도 에버턴, 셰필드 유나이티드, 레딩 등의 프리미어리그 팀 이적설이 제기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