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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죽인다.

김광순 |2006.07.06 14:21
조회 92 |추천 0

반드시 죽인다.

지금껏 내가 한 말 모두 잊어라.

이제 난 네게없다.

난 너 죽인다.

반드시 죽인다.

 

세월이 약이라여겨서 그런거라면

지금부터 후회해라.

세월이 약될만큼 오랜시간 주지 않는다.

 

천천히 천천히 조금씩 죽인다.

남들이 뭐래도 내가 죽일놈 되어도.

난 너 죽인다.

 

반드시 죽인다.

억울하고 분해서 난 너 죽인다.

나 아닌 다른 사람 절대 네게 못 간다.

널 잡을수도 없고, 네 귀에 속삭일 수도없다.

난 너 죽인다.

 

후회해도 소용없다.

난 너 죽인다.

반드시 죽인다. 지금처럼

아프려해도 상관없다.

난 너죽인다.

 

기르던 개도 정성을 알아줄 것이다.

넌 내 작은 정성마저 무시했다.

무릎꿇으며 애원하고

제발이라며 부탁했다.

항상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날 넌 버렸다.

 

너 때문에 산다는 걸 잊었었나.

아니면 그냥 '지랄'정도로 여겼나.?

우습다. 내가 그리 거짓이 잦았나.

이럴꺼면 왜 내게 허락했나.

 

널 허락하고 왜 날 허락하게 만들었나.?

몹씨 나쁜 아이구나 정말 못된아이구나.

 

가라. 이제 너 필요없다.

가도 또 가도 후회없다.

나도 남자다.

너 없이 살아봤고 너 없이 웃어봤다.

 

증오? 절대 아니다.

난 단지 내 진심을 몰라준 널 용서할 수 없다.

미련? 아니라니까!!

난 정말 내 진심을 몰라준 너가 너무 밉다.

 

정말 개도 내 진심을 알것이다.

개만도 못 한것.

사랑이 입에서 얼마나 무서운 독설을 뿜는지

앞으로 잘 봐라.

 

네 몸에 피나는 건 절대 못 보겠다.

내 가족도 생각해야지.

무슨 잘못으로 내 가족이 아파하고 분노해야 하나.

그 더러운 피 절대 묻히기 싫다.

 

난 그냥 분노 할 뿐이다.

가슴에 네 가슴에 칼을 박아주고싶다만

그건 그저 상상이다.

 

내 말로도 충분히 네 심장에 꽂을 수 있다.

큰 비수 이게 부족하다면

네 심장을 작두로 실컷 잘라 주겠다.

내 마음이 편하다 여길때까지

난 끝까지 널 죽일꺼다.

 

몹쓸 아이였구나.

내게했던 약속 지키지 않을 때 알았어야 했거늘

언젠가 날 버릴꺼라 주변이 알렸을 때 널 버렸어야 했거늘

내가 먼저 네게 큰 배반을 얻었구나.

 

정말 못쓰겠다.

너로 못조차 밖지 못하겠다.

그 만큼 넌 어디에도 쓸모없는 아이구나.

 

그냥 던질것을 미련탓에 아니 솔직히 말하면

죄값을 받기위해 네게 머물렀던것 같구나.

 

지켜봐라.

앞으로 나의 삶을 매번 날 기억하게 해주겠다.

훨씬 좋은 모습으로 날 키워서 널 죽여주겠다.

 

후회할때쯤 너가 정말 후회할때쯤 내가 나타나

그 후회를 다시 키워주며 너를 고통에 넣을것이다.

 

기억해라.

나를 절대 잊지 말아라.

잊는 다면 넌 절대 사람이 아닌 정말 짐승인 것이다.

난 네게 짐승처럼 대접받고 홀로 애태웠지만 그래도

후회없다 여기며 아무리 어려운 고통도 홀로 참고 견뎠다.

 

이제 시작이다.

어떤 고통도 너 대신 받는 날 없을 것이다.

겪어봐라 너가 얼마나 부족한 인간인지 또 얼마나 못된 사람인지

지금부터 겪어봐라.

너가 화를 낼 수 있는 사람도, 너가 울분을 토해 낼 사람도 없다.

넌 이제 혼자다. 넌 이제 홀로 내 저주를 받으며 살 것이다.

내 저주가  통하지 않는데도 난 기필고 네게 내 저주를 던질 것이다.

 

살다가 주변에 싸늘 할 때 내 저주가 네게 도달한거라 여겨라.

난 너 죽인다.

네게 받은 짐승같은 대접도 난 다 용서했던 건 너가 내게 있었기에

했던 것이다.

이제 넌 짐승에 대한 대가를 받아 내가 널 물고 내 발톱으로 널 밟고 할킬것이다.

 

편하게 살지마라.

눈 뜨면 항상 귀신만 보고

네 귀는 세상 사람 마음을 다 읽어 네게 고통을 줄 것이며

네 마음조차 남들에게 다 들켜 어디에도 발을 디딜수 없을 것이니

조용히 살아라.

 

난 언젠가 네게 나타나 꼭 확인 할 것이다.

얼마나 너가 부족해 질지 꼭 지켜본다.

 

잊지마라 너의 고통 너의 아픔 이제 닥쳐 올 것이며

넌 반드시 죽는다.

그 시간이 언제가 되듯 너로인해 줄어든 내 수명만큼

너도 쉽게 살지는 못 할 것이다.

난 반드시 널 저주 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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