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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어 W호텔 가는거야!!

조준수 |2006.07.07 10:32
조회 83 |추천 1
“호텔이라고 해서 재미있고 트렌디한 스타일로 꾸미지 말란 법이 있나요?” W호텔 서울의 총지배인 마틴 B. 존스(Martin B. Jones)는 한마디로 이곳을 ‘요즘 사람들이 좋아하고 즐길 만한 최신 유행 공간’이라고 설명한다. 일반 호텔의 로비에 해당하는 ‘리빙 룸’은 트렌디한 카페나 바를 찾아온 것이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로 이색적이다. 호텔 내 부대시설인 바와 공용 공간인 로비가 ‘리빙 룸’이라는 이름으로 한데 합쳐진 구성도 새롭지만 인테리어 디자인 또한 매우 감각적이다. 타조알 같이 생긴 의자, 몸을 깊숙이 기댈 수 있는 코쿤(cocoon)형 의자, 영화 속에서나 등장할 법한 우주선 같은 DJ 박스 등 독특한 디자인 제품으로 꾸민 리빙룸은 모던 스타일의 극치를 보여주면서 한편으로는 유머러스한 감각도 전해준다.

 

2개 층으로 구성된 리빙룸과 바는 스탠드 경기장처럼 계단식으로 디자인되어 실내는 물론 창밖으로 한강까지 조망하는 재미도 누릴 수 있다. 테이블 곳곳에는 체스와 보드 게임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서적들이 놓여 있어 거실에서처럼 자유롭게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공간 디자인만큼이나 세련된 호텔 스태프의 서비스도 돋보인다. 자신이 일하는 호텔을 무대 삼아 손님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뜻에서 ‘탤런트’로 불리는 직원들은 어디서 마주치든 먼저 친근한 인사를 건넨다. 딱딱한 격식을 고수하기보다는 상대방이 부담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친근한 매너로 응대하는 모습은 마치 친구를 대하듯 편안하다. 또한 밖에 입고 나가도 손색이 없을 만큼 패셔너블한 유니폼을 착용한 직원들을 통해서는 요즘의 패션 감각을 읽을 수 있다. 최신의 모던 스타일과 자유로운 분위기…. W호텔 서울은 이렇듯 세련되고 앞선 트렌드를 만날 수 있는 진정 ‘새로운’ 장소로 주목을 끌 만하다.

 


 

호텔리어 마스터

한국호텔 교육원 조준수 ma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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