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많이 바쁜가요
또 자꾸
짜증이 나나봐요
벌써 몇번째 한숨 쉬고
끊었던 담배
다시 피우나요
거울을 봐요
충혈된 두눈에
언제나 용모단정
이게 아닌데 하면서도
등만 대면 잠이 와요
이름을 말해봐요
미스터 김
당신이 꿈꾸던 삶은
어디에
하고 싶었던 일 뭔가요
아직도 늦지 않았어
당신이 바라는 대로
하세요 멋있게
행복하게 사는 거죠
무표정한 얼굴 뒤에는
무슨 생각하나요
이름을 말해봐요
미스터 김
당신이 꿈꾸던 삶은
어디에
기죽지 말아요
어깨를 쫙 펴고
이제부터라도
신나게 맘대로
멋지게 사는 거죠
"힘을내요 미쓰리"
씨익~ :D
웃어보라규. 나처럼.
나의 꿈과 맞바꾼 학원수강증.
아쉽지만 후회는 안해.
다만, 조금 속상할 뿐이다.
06. 07.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