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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살아가면서 온갖 종류의 스트레스를 받다 보면 기운의 흐름이 흐트러지고 예상치 못한 증상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있다. 그중의 하나가 공황장애라고 불리는 신경정신질환이다.
가슴이 답답해지며 숨쉬기가 힘들어진다. 금방이라도 질식할 것 같아 숨을 가쁘게 몰아쉬게 된다. 머리가 어지럽고 무겁고, 손발이 저려오고 다리에 힘이 빠져 주저앉고 싶어진다. 가슴이 두근거리며 뻐근한 통증이 와서 이러다 심장이 멎는 게 아닌가 마구 불안해진다. 손발이 싸늘해지며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며 식은땀을 흘리는데 입안은 마르고 속은 메스껍다. 금방 죽을 것만 같은 불안과 공포감에 더 이상 견딜 수가 없다. 아무나 붙들고 병원으로 당장 가야만 한다.
그러나 병원에서 심전도, X-ray, 혈액검사등의 온갖 검사를 해보아도 검사를 해보면 별 이상이 없다는 진단이 내려진다. 공황장애 환자의 70% 이상은 공황장애로 확진 받기 전까지 10명이상의 의사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한다.
공황장애는 무슨 일이 생길 것 같은 아주 심한 불안상태로 인체를 보호하기 위해 일어나는 일종의 투쟁?도피반응으로 응급반응의 일종이다. 문제는 실제적인 위험대상이 없는 데 일어난다는 것이다. 뚜렷한 원인없이 갑자기 죽거나 미치거나 자제력을 잃을 것 같은 공포감이 동반될 수 있다. 공황이 갑자기 일어나는 공황발작(panic attack)은 공황장애의 핵심 증상이다. 대개 공황장애를 앓는 사람들은 갑자기 나타나는 신체적 증상에 대해 무슨 큰 일이라도 일어날 것 같은 위험 상황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증상은 분명히 심한 병인데 현대의학으로는 일시적인 증상완화 외에 근본적인 원인치료에 한계가 있다. 불안의 이면에 깔린 무의식적인 문제에 대한 정신분석 치료나 인지행동 치료를 신경 약물요법과 함께 병행하는 가운데 정말 좋아지면 다행이나 그렇지 못하면 그야말로 살아서 지옥을 넘나들며 사는 꼴이 된다.
현대의학에서는 공황장애의 원인을 뚜렷이 정의 내리지 못하고 있다. 갑상선 항진증과 같은 비슷한 증상을 일으키지만 공황장애가 신체적인 질병과 관계하지는 않고, 세로토닌과 같은 신경화학물질의 증가를 원인으로 보고 있지만 이에 대한 명확한 증거는 없다.
「공황장애」는 근본적으로 氣로 인한 병이다. 氣가 소진되는 과잉 스트레스 속에 氣흐름이 약해지면 일시적인 정체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때 정체상태인 부위와 연관된 장부에 氣흐름이 지연되면서 일시적인 「氣쇼크」상태에 빠져드는 것이다. 「 氣쇼크」란 발전소나 변전소에 고장이 나서 일부지역에 정전소동이 나고 암흑천지가 되는 것에 비유하겠다. 이런 현상을 서양의학에서는 자율신경 실조로 인한 과민상태라고 설명한다.
스트레스 화병
청소년에게서도 화병의 발생이 꾸준히 늘고 있다.
화병은 스트레스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단지 일반적인 스트레스성 질환은 갑작스런 스트레스에의 노출로 인해 발생되는 반면, 화병은 특정한 스트레스에 6개월 이상 노출되고 그것을 참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을 경우 발생된다는 점이 다르다.
화병의 진단은 가슴 답답, 무엇인가 치밀어 오르는 증상, 몸이나 얼굴에 열이 오르는 느낌, 그리고 급작스러운 화의 폭발 혹은 분노 등의 특징적인 4가지 증상 중에서 2가지 이상의 증상이 현저하게 느껴질 때를 말한다.
화병은 발병기간이 오래된 만성질환이라고 볼 수 있으며, 피할수 없는 동일한 스트레스를 장기간 받게 되고 이로 인해 불완전한 억제가 발생되어 신체증상과 정신 및 행동에 이상증상이 나타난다. 화병으로 인한 신체증상은 가슴이나 머리쪽으로 열감이 있게 되고 가슴이 답답하면서 아래에서 치밀어 오르는 느낌, 한숨이 자주나오고,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하고 무력감, 어지럼증, 손발이 저리거나 땀이나고 예민해지고 짜증이 잘나게 된다. 정신증상은 불안감, 우울함, 현재 위치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망이 들고 불안 초조해진다.
집중력, 결단력이 떨어지고 머리가 맑지 않아진다.
가슴이 답답해지고 머리쪽으로 열감을 느끼게 되며 두통이 자주 발생하고 어깨와 뒷목이 묵직해 진다. 또한 위장의 열로 인해 위장의 병이 오게 되고, 혈액순환 장애가 동반된다.
스트레스에 대한 표현을 밖으로 잘하지 않고 마음속에 묻어두는 경향이 있어 오랫동안의 스트레스에 노출되게 되면 심장의 기운이 더욱 약해져서 심장의 두근거림, 자주 놀라고 피곤을 쉽게 느낀다. 손발에 땀이 나며, 만성 소화불량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있다.
만성피로증후군.
만성피로증후군은 검사상 이상이 없는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육체적 정신적인 극심한 피로를 느끼는 상태를 오랫동안 느끼는 상태를 말한다.
건망증이 잘 생기고 피로를 느끼게 된다.
컴퓨터 증후군
새 천년을 여는 21세기는 디지털 정보 혁명 시대라고 역사에 기록이 됨과 동시에 한편으론 인류 역사상 가장 인간의 체력이 약화되고, 생식 기능이 저하되고, 면역력이 저하되어 암, 백혈병, 알레르기 질환 등이 만연한 시대로 기록될지도 모른다. 또한 그 원인으로 더 이상 병원균이나 환경 오염 문제가 아니라 사이버 증후군으로 인한 인간의 아날로그 생명장이 근본적으로 파괴되었기 때문이라고 쓰여지게 될지도 모른다.
오랜 시간을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지내다 보면 알게 모르게 몸에 이상이 오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눈의 피로는 물론이고 머리가 멍해지고 무겁고 아파지기도 한다. 또 어깨와 목덜미가 뻣뻣해지고 온몸에 힘이 빠지기도 한다. 불면증이나 만성 피로에 시달리며 식욕이나 성욕이 감퇴되기도 한다.
이른바 컴퓨터 스트레스 증후군(또는 사이버 증후군)이라 불리는 증세들이다. 이는 실생활에서 컴퓨터를 유용한 도구로 이용하는 일부 어른들만의 문제로 치부하고 넘어가기에는 이미 그 파장이 너무 커져버린 것이 현실이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전 국민적으로 컴퓨터 열풍이 불고 있고 일상 생활에서 컴퓨터의 쓰임은 이미 일반화, 보편화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이버 증후군은 어른 뿐만아니라 컴퓨터 게임에 빠진 청소년들의 경우도 흔히 나타나는 심각한 질병의 하나가 되어버렸다.
사이버 증후군에 빠진 청소년은 초롱초롱 빛나야 할 두 눈이 졸린 듯이 풀어져 있거나, 한쪽 눈이 쌍꺼풀이 생긴 듯 짝눈이 되기도 하고 눈꺼풀이 떨리기도 한다. 또한 코피가 잘 나거나 코가 막히고 정신 집중력이 떨어지게 된다. 사이버 증후군에 빠진 청소년은 당연히 집중력이 떨어지고 학습 능률이 저하되며 손발을 달달 떨거나 가만있지 못하고 온몸을 비비꼬는 학습 장애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각종 의학 전문지에는 컴퓨터 앞에서 온종일 일하는 이들의 불임 발생률이 높다는 연구 발표가 늘고 있으며 각종 질병과 신체 이상 징후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디지털 문명으로 혜택을 받는 현대인이 바로 그 컴퓨터로 인해 서서히 병들어 가고 있는 셈이다. 컴퓨터가 인체에 해로운 것은 유해 전자파뿐만 아니라 모니터의 형광 물질을 통해서 나오는 좌선파(시계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는 파동)로서 우리 몸안의 아날로그 정보 통신망을 교란시키기 때문이다.
1940년대 인체 내에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2가지 정보 통신망이 있음을 알게 된 후, 이를 바탕으로 인공두뇌를 만든 것이 바로 컴퓨터이고 또 휴대폰에도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2가지 휴대폰이 나오게 되었다. 질병유발을 이유로 이미 문명의 이기가 전하는 편리함에 길들여진 현대인들이 생활습관을 과거로 되돌리기는 무리가 있다.
문제는 이미 당면한 현실이 되어버린 컴퓨터나 휴대폰에서 나오는 유해 파장이 인체 내의 아날로그 생명장(생체 정보 전달 체계)을 교란시키고, 건강을 파괴하는 것을 잘 다스리는 방도를 찾아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현대 의학은 아직도 컴퓨터 증후군 에 대해 치료 방법을 잘 알지 못한다. 단지 기면역치료가 컴퓨터 증후군으로부터 인류를 어느 정도 보호해줄 수 있을거라고 믿는다.
현대 생활에 컴퓨터를 외면하고 살 수는 없을 것이다. 기면역 치료는 이와 같은 컴퓨터로 인한 폐해를 치료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어린 학생들의 집중력과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서도 기(氣)의학적 치료를 크게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