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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사랑할 영화 A river runs through it

이치열 |2006.07.10 04:25
조회 24 |추천 1


A river runs through it... 두 장 짜리 씨디로 가지고 있다. 몇 달 전에, 함께 첫 번째 장을 보고나서,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두 번째 장. 드뎌 오늘 봤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 지 꽤 오래 지난 것 같아... 언제나 내가 사랑할 이 영화와 그 속의 형제들, 그 아버지... 그 대자연... 1. 정말 축하해요!! 사실은 제 자신이 떠나는 걸 원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몬타나요? 왜요? 어디로 사라지지 않아요. 몬타나가 아니예요. 그럼 뭐죠? 뭐예요? . . . . . 당신을 떠나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2.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직전에 하셨던 예배가 생각납니다. 여기 있는 우리 모두는 우리의 삶중 어느 한 순간 사랑하는 사람이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고 묻겠지요. "우리는 기꺼이 널 도와줄거야" "근데 필요한게 무엇이니?" 우리는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지 못하는게 사실입니다. 어떻게 해주어야 할지도 모를 뿐 아니라 우리가 해주고자 하는 것이 필요치 않은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들은 우리와 함께 살아가야하므로 우린 그들을 더 잘 이해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우린 여전히 그들을 사랑합니다. 우린 완전한 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 완전한 이해없이도.... 3. 이제 젊은 시절 내가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사랑했던 거의 모든 것들이 사라졌습니다. 제시마저도 하지만 여전히 전 그들과 함께 있죠. 물론 이젠 너무 늙어 훌륭한 낚시꾼이 될 수는 없지만요. 전 지금도 이 강가에서 홀로 낚시를 하죠. 친구들은 하지 말라고 하지만요. 이렇게 저물어 가는 계곡에서 혼자 있을 때면 모든 존재가 내 영혼과 추억속으로 스며드는 것처럼 느껴지죠. 빅 블랙풋의 소리와 4박자의 리듬... 그리고 송어가 뛰어오를거란 기대감... 결국 모든 것들이 하나로 합쳐지죠. 흐르는 강물처럼.... 대홍수이후 강이 생겨났고 그 강은 수많은 시간동안 바위위를 흘러가죠 끊임없는 빗방울에 시달리는 바위도 있죠. 그 바위밑에는 진리가 있죠. 바위들 자신의 진리도 포함해서. 강은 저에게 있어 때어놓을 수 없는 존재죠.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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