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탈락하길래 컴터 본체를 좀 쳤더니 리플 달기를 거부함. 걍 여기다 씀 ㅋ)
아래에는 침 한 트럭 흘리는 키스를 자꾸 시도하는 남친 얘기가 나왔는데
저는 침이 문제가 아니였어요. 혀가 뽑힐 뻔 했습니다.
달콤한 키스를 상상했지만 놈이 다짜고짜 내 혓바닥을 훅! 빨아당겨버려서
내내 혓바닥 사수하느라 진땀 흘렸네요.
키스의 느낌? 하-
혀 아래 연결된 부분이 찢어진 듯 따갑고 혀뿌리쪽에도 통증이 오는데 느낌이 어떻겠습니까?
연애 초기에 키스를 가르치기도 부끄럽고!
불쌍한 혓바닥님이 완쾌 되실 때 까지 놈이 분위기 잡을 만 하면 톡! 산통 깨고,
어두컴컴한데 가려고 하면 아프다 그러고 죽어라 피했죠.
한 100일 쯤 되어서야 울면서 고백을 했어요. 니가 혀를 뽑으려고 하니 피할 수 밖에!라고ㅋ
그 후에는 어디가서 배워왔는지 더이상 혀는 안 뽑습니다.
대신 여러 테크닉을 선보여요. 배워온거 딱 티 나는데 어디서 누구한테 배웠냐 묻기는 좀ㅋ
특히 요즘은 이 닦았는지 확인하는 듯한 키스를 시도해서 고민이었는데 (혀로 이 훑기 테크닉-_-)
비슷한 고민하는 글 보니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