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라이프 ( Beautiful Life ) 
있잖아..
네..
안고 싶은데.. 어떻게..
..평..범하게..
어딘가 아프지 않아?
자세에 무리 가거나 하지 않아?
괜찮아..
나.. 허리아파..
^^
우리들은 화장실 앞에서 키스를 했다
첫키스..
부서질 것 같은 너를 감싸 안으면서
난 살짝 이제부터의 두 사람의 미래를 생각해 보았다
하지만 그것은 잘 되지 않았다
비누방울처럼 금방 사라져 버렸다
나는 이제부터 어떻게 될 것인가..
우리는 흘러가는 시간이 무서워서
아무래도 상관없는 얘기들만 한없이 늘어놓았다
아무 얘기라도 상관없었다
너의 목소리를 듣고 싶었다
이 세상이 끝나도록..
마침내 배터리가 다 떨어졌다는 신호가 반짝거릴 즈음
날이 밝아오고 있었다
만약 사후세계가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누군가의 마음속일지도 모른다
너는....
나의 마음속에서 영원히 잃어버리지 않을 테니깐....
쿄코...
나는 정말로 너를 사랑하고 있었다
때때로 기억시켜 놓은 전화번호는 슬프다고 생각해.
나는 그때 가르쳐준 전화번호를 아직 잊지 못하고 있어.
네가 있지 않게 되고 부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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