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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기프로그램에출연한한국계청년들^0^

유희정 |2006.07.18 11:37
조회 261,956 |추천 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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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에서 한창 인기리에 방송중인

America's got talent.

 

 

요즘 싸이월드 광장에 이 프로그램 출연자들의 공연 모습이 자주 나오네요.

 

'11세 소녀의 파워풀한 가창력' '랩하는 할머니' '11세 소녀가 부르는 신나는 요들송'

모두 이 프로그램의 출연자들의 공연 모습이에요. (제가 올린 건 아니지만;;) 

 

America's got talent는 제목도 비슷한 American Idol에서 악명높은 심사위원을 맡았던 Simon C

owell이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American Idol에는 가수 지망생들만 나왔지만, Amrica's got talen

t는 말 그대로 talent(재능)을 보는거라서 노래는 물론이고 코미디, 마술, 서커스 등등 정말 다양한

종류의 talent들이 등장합니다. 각 심사위원에게 X부저가 있는데, 세 사람 다 누르면 거기서 땡.

(전국노래자랑의 실로폰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정말 가차없이 매정하게 누릅니다. ㅋ 대

신 실력있는 사람이 나오면 칭찬을 아끼지 않네요.

 

이 동영상은 첫 방송 때의 출연자들의 공연 모습입니다. LA에서 온 'At Last'라는 팀이네요. Ain't

no sunshine을 힙합 아카펠라로 부릅니다.

 

처음에 이거 볼 때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워낙 노래를 잘 부르길래 좀더 알아보고 싶어서 미국 사

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니 저 멤버 중 두 사람이 한국계라고 하더라구요+_+ 두 명은 한국계, 한

명은 중국계, 한 명은 캄보디아계라고 합니다.

 

 

 

심사위원들이 평가하는 걸 전부 넣으면 동영상이 너무 길어져서 Brandy까지만 하고 잘랐어요.

Brandy가 하도 빨리 말해서 캐치하기 어려웠습니다만, 대략 이 정도인 것 같습니다.

 

That's what I'm talking about.

(이게 내가 말하던 거야! - 처음에 심사위원 소개할 때, Brandy가 나를 감동시켜라, 나를 놀라게

해라. 뭐 이런 말들을 했었어요)

이때 옆에서 Hasselhoff가 That's it. (바로 그거야!)

 

I just loved the harmony. I loved the way you guys look. It is different. It is hot.

It is right now. It is just what this competition needs. I'm the fan.

 

(당신들의 하모니와 옷차림 모두 마음에 들어. 당신들은 다른 사람들과 달라요. 정말 멋져.

이 대회가 요구하는 게 바로 이런 거야. 난 당신들 팬이에요.)

 

 

 

미국 사이트 돌아다니면서 멤버들 신상명세를 알아봤습니다만

한국계 멤버 두 명 이외에는 정확한 프로필을 잘 모르겠네요. 두 명도 그저 이름만;;

(아니 어째서 공식홈피에 멤버 소개도 없는거지;;)

 

원래 이 동영상 앞부분에 At last 멤버들이 각자 자기소개 하고 그룹 소개하는 부분이 있는데

다 영어로 되어있고, 제가 자막을 넣는 방법을 몰라서-_- 그냥 자르고 노래부터 넣었거든요.

 

일단 한국계 멤버부터 소개하면,

 

맨 처음에 노래부르는, 베레모 쓴 분 이름은 Hans Cho라네요.

 

그리고 맨 왼쪽에서 비트와 화음 넣는 분 (중절모고 베레모고 비니고 아무것도 안 쓰신;;)

이 분 이름은 Micheal H. Lee라는군요.

 

그리고 중간부분부터 노래부르는, 중절모 쓰신 분, 중국계이시고 이름은 Justin.

 

노래 처음부터 끝까지 비트와 화음 넣으시는, 비니 쓰신 분 이름은 DJ. (예명인 건가;;)

캄보디아계 맞군요^-^

 

 

찾다보니 홈페이지도 있네요. myspace (미국의 싸이월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에도 있고.

홈페이지는 http://www.atlastmusic.com 입니다.

아마 들어가시면 노래 나올거에요. 정규앨범도 이미 냈네요.

 

 

그리고 유명한 가수들과 같이 노래부른 적도 많네요! (홈페이지에서 확인)

홈페이지 메인에 적혀있는 것만 해도. 저스틴 팀버레이크, 데스티니스 차일드, 에이브릴 라빈,

머라이어 캐리, 보이즈투맨, 백스트리트 보이즈, 아샨티까지. 대단하네요^-^

 

 

제가 올린 동영상은 예선 때였구요, 모든 심사위원 의견일치로 예선은 통과했습니다.

미국시간으로 7월 19일 저녁 8시에 준결승을 한다네요. (오늘이네;;)

지난번에 했던 준결승대로라면, 예선 통과한 15팀 중 10팀을 추려서 공연을 보고, 그 중 두 팀을

뽑습니다. 한 팀은 심사위원들이 결정하고, 한 팀은 시청자들의 투표로 결정됩니다.

 

아무쪼록 꼭 결승 진출하길 바랍니다. 화이팅!

 

 

 

(아직도 인종차별이 남아있는 미국에서 Asian-American들이 능력에 걸맞는 대우를 받는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At last 멤버들이 한국계이든 중국계이든 캄보디아계이든, 그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물론 한국계 멤버가 있어서 반가운 마음이 든 건 사실이지만, 한국계이기

이전에 같은 그룹 멤버들이니까, Justin과 DJ에게도 응원 보냅시다^-^)

 

 

 

 

 

 

 

아직 준결승 전체 방영분을 찾지 못했지만 결과는 확인했어요

어이없게도 -ㅂ- 결과를 정하지 못해서 내일로 결과발표를 넘긴다고 하네요

(일부러 기대감을 높이려고 이러는건가?-ㅂ-)

 

동영상에서 보셨다시피 심사위원은 3명입니다.

동영상에서 보이는 순서대로 하면 가장 왼쪽이 Piers Morgan(영국 언론인이에요)

가운데가 Brandy(미국 가수...유명하죠) 오른쪽이 David Hasselhoff(전격Z작전ㅋ 미국배우죠)

 

미국 인터넷 매거진에서 기사를 보니까, Brandy와 David는 마음을 굳혔는데

Piers가 의견이 다른 모양이에요. Piers는 결승전에 가수만 잔뜩 나가는 게 마음에 걸리나봐요.

 

기분좋은 소식이라면, Brandy와 David가 아마도 At last를 지목한 것 같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번 준결승전에 나온 팀들;; 그다지 인상적인 팀들이 없네요 ㅎㅎ

 

그리하여-_- 심사위원들이 선택하는 한 팀은 내일 다시 방송된다고 합니다.

Piers만 마음 정하면 될 것 같긴 한데 ㅎㅎ 만약 최악의 경우 안 된다고 하더라도

시청자투표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겁니다. 이번 공연에서도 또 기립박수 받았네욤 ㅎㅎ

 

간단히 선정방식을 설명하면

4회에 걸쳐서 지역예선을 했습니다. 총 60여 팀이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준결승 역시 4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일단 이 팀들을 15개씩 나눕니다.

그리고 15개 팀 중 10개 팀만이 준결승 무대에 오를 수 있습니다. 15개 팀 중 누가 10팀 안에 드는지는 공연 당일에 한 팀씩 공개되기 때문에, 15개 팀 사람들도 자기가 10팀 안에 들었는지 안 들었는지 몰라요. 만약 이름이 불리면 나가서 공연하는 거고, 끝까지 안 불리면 그대로 관중석에 앉아 있어야겠죠^-^

그리고 공연을 한 10팀 중 2팀이 결승에 올라가게 됩니다. 이때 한 팀은 심사위원들이 뽑고, 또 한 팀은 시청자투표로 뽑습니다. 심사위원들이 뽑은 팀은 당연히 투표에서는 제외되지요 ㅎㅎ

이런 방식으로 4번에 걸쳐 준결승을 진행해서 8개 팀을 뽑은 뒤, 이 8개 팀이 결승에서 만납니다.

 

밑에 글 보니까 Bianca Ryan('11세 소녀의 놀라운 가창력')이 떨어진 게 아니냐 하시는데, 아직 준결승에 참여하지 않아서 그래요. 남은 2번의 준결승 중 어딘가에서 나올 겁니다. '랩하는 할머니' Rapping Granny도 아직 출연을 안 했어요. Bianca Ryan은 깐깐한 Piers에게까지 엄청 칭찬받았고, Rapping Granny는 Brandy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어서, 별 이변이 없는 한 결승에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11살 소녀가 부르는 신나는 요들송' Taylor Ware는 첫 번째 준결승에 나왔구요. 시청자투표에서 1위를 해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사실 심사위원들이 결정할 때도 Top3 안에 들었어요. 근데 워낙에 인기가 많으니까 시청자투표로도 충분히 올라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인지 다른 팀을 뽑더군요. 뭐 그 팀도 워낙에 실력이 출중하긴 했지만-ㅂ-

 

 

그냥 원문도 올려야겠어요 ㅋㅋ 위에서 대충 요약하긴 했지만

Realty TV Magagine에서 퍼왔습니다.

 

The biggest surprise of the America’s Got Talent second semi-finals show is that the judges can’t come to an agreement on their pick to advance in the competition.  David Hasselhoff says that he and Brandy are in agreement, but Piers Morgan can’t agree with them.  Piers says “The problem is this is not American Idol.  I’ll tell you what the problem is.  In American Idol, you just decide who the best singer is and they win.  What we’re trying to do here is create a final that has enough variety.  I just don’t want to put through singer after singer.”  The judges ask if they can wait until tomorrow before making their decision.  Despite boos of protest from the crowd, Regis Philbin agrees to let the judges wait. 

 

We predict that America will vote through Bobby Badfingers, but there is a chance that Leonid The Magnificent could pull off a shocking upset.  We predict that the judges will finally decide on At Last as the judge’s choice, as Piers will be comfortable putting through a singing act if America votes in a non-singing act. 

 

 

 

 

AT LAST has been breaking down barriers into the mainstream with their new old school style called 'hip-hopapella', mixing tight R&B harmonies with hip hop beats. Influenced by the sounds of classic icons such as Stevie Wonder, Al Green, The Temptations and modern day artists Boyz II Men and Alicia Keys, they write, produce and arrange their own music.

Based out of Los Angeles, CA, it was the love of music and singing that brought the four of them together along with the help and vision of actress, Ming-Na (ER, Joy Luck Club) and producer Eric Zee. They represent the many diverse cultures of Asian-Americans, including Chinese, Korean and Cambodian and all are very proud of their Asian-American heritage. They are also all bi-lingual.

AT LAST has appeared in concerts with Justin Timberlake, Destiny's Child and Boyz II Men, and have performed on such noted shows as "It's Showtime at the Apollo", Ed McMahon's "Next Big Star" and "The Wayne Brady Show". They have guest starred on Nickelodeon's top show, "Drake and Josh", and the number 1 show on ABC Family, "Switched Up". AT LAST also recently recorded the title track to the Kids WB's brand new animation, "Krypto the Superdog" which airs daily at 9am on the Cartoon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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