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비랑 구리갔다
닭갈비 먹고
밥비벼먹고
사진찍고
캔모아가고
시계사고
덕소와서
귀뚫고
안과가고
재수없게
쎄븐일레븐갔다가 물맞고
별에별 쌩쑈도 다하고
오늘
다리아파죽는줄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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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비랑헤어지고 학원에가서
마지막 인사를 했다
간다는게 믿겨지지않는다
슬비가 준 편지 몇십통과
직접 만든 팔찌를 차고
새로 산 전자시계를 차고
재미있었따
아
그리고 충격적 소식도 들었다
중3이 어떻게 그것을 할수있나?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간다
진짜 사랑하는것도 아니면서 ㅡㅡ
아무튼 오늘은 별에 별 여러가지가 다 있었다
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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