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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있는 렌...

김찬수 |2006.07.20 08:59
조회 23 |추천 0


바람에 휩쓸리는 한없이 약한 나
스쳐 지나는 그날의 추억
사실은 보기보다도 더욱 눈물 어린 과거가 있다
한없이 흐르는 투명한 물이여
끝없이 타오르는 마성의 불이여
그렇게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여름은 두 번 다시없어
사람은 누구나 사랑을 찾기 위해 어둠 속을 떠도는 운명
그리고 바람에 맡겨
눈물이 마를 때까지
마주하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말을 할 수가 없어
파도와 같은 외로움에
두려워하고 있어
만났던 그 순간부터 마법이 풀리지 않아
거울과도 같은 꿈속에서 추억은 언제나 비와 함께
꿈이 끝나 눈을 떴을 때
깊은 어둠 속에서 새벽의 빛이 다가온다
사실은 보기보다도 더욱 강인한 내가 있어
눈물 흘릴 것 같은 하늘을 바라보며 파도에 떠도는 갈매기
분명 세상은 하잘 것 없어
여행길을 가슴에
사람은 눈물을 흘리지 않고는 어른이 될 수 없어
유리같은 사랑이라고는
알고있어
몸도 마음도 사랑스러운 당신 밖에 보이지 않아
터질 것 같은 가슴을 안고 슬픔을 참고 있는 이유는 무얼까
마주보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말을 할 수가 없어
파도와 같은 외로움에
두려워하고있어
만났던 그 순간부터 죽는 날까지 사랑한다고 말해줘 
거울과도 같은 꿈속에서 미소를 안겨주었던 것은 누구였던지
사랑하면서 울고있었던 이유는 무얼까
추억은 언제나 비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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