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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 A.K.A RH

김진아 |2006.07.24 08:18
조회 20 |추천 0

 

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다 ..

모두 똑같은 시간을 가지고 태어나서 ..

각자 다를 삶을 살고 있다는것을 ...

내가 태어 나던 날 ..

저 세상으로 나들이 가던 사람도 있을 것이고 ..

내가 태어나서 좋아하던 사람들이 있었다면 ..

저 세상으로 간 사람들을 추모 하기 위해

수많은 눈물을 쏟은 사람이 있을 것이고 ...

내가 오랜 방황을 하면서 많은 아픔을 겪었을때 ..

어떤 누군가는 집에서 화목하게 웃고 있었을 것이고 ..

내가 철이 들 때 즈음 ..

그 어떤 누군가는 이제야 방황의 시기가 찾아와 ..

부모님의 마음을 썪이고 있을 수도 있고 ...

내가 이렇게 앉아서 있을 수 있는 시간에 ..

어떤 이는 병원에서 삶과 죽음의 사이에서 갈망하고 있을것이고 ..

내가 이렇게 앉아 있는 모습을 보며

부모님이 잔소리 하시는 시간에 ..

어떤 이는 병원에서 환자를 바라보며 ..

내가 잘못했다고 .. 다 내 탓이라고 .. 제발 .. 제발 ..

일어나기만 하라고 .. 일어나서 ...

내 눈을 한번만 봐 달라며 애원을 하고 있을 것이고 ....

 

지금 또 어떤 누군가 ...

저 세상으로 갔을 수도 있고 ....

꽉 막힌 도로에 서 있으면서 짜증을 낼 수도 있고 ..

친구들과 놀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

술을 먹고 얼큰히 취해서 노래를 흥얼 거리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

환자를 돌보다 간간히 새우잠을 자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

 

이렇게 생각 해 보면 ...

참 .. 시간이란거 .. 무의미한 존재같다는 생각 든다 ...

항상 곁에 있어서 ..느끼지 못하는 ...

돈을 쉽게 쓰듣 .. 시간 역시 쉽게 쓰는 ...

시간에 대한 가치를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는 듯 싶다 ..

나 역시도 그렇고 ...

 

지금 어떤 이는 ...

시간이 모자라 .. 허우덕 대고 있을 텐데 ...

나라는 년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시간을 가지고 놀듯 ...

 

 

....

정말 .. 시간 이라는 놈 ...

내 인생에서 ..

무의미 해진 것일까? ...

 

by.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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