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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 백병원의 무책임한 의사와 간호사들

김효정 |2006.07.03 15:01
조회 842 |추천 0

 

올해 일월초 저희엄마께서 상계 백병원에서 만성맹장염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그와중에 췌장에서 작은 종양을 발견하여 췌장암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발견하기도  힘들다는 췌장암을 초기에 발견하고, 수술도 잘 되었고, 다행히 전이된곳도

없고 임파선도 깨끗하고, 항암(주사)치료도 필요없다고, 일년동안 약먹으면서 정기검사하고 방사선 치료만 하면 된다고해서 저희식구 모두 불행중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의사말을 듣고 따랐습니다. 그런데 5월 중순경 정기검사때 수술한 부위에 아직도 암세포가 있는것 같다고 복벽에도 전이가 되었다고, 너무나 놀라운 의사말에 그럼 우리엄마 말기냐고 엄마한테 뭐라고 그러냐고 했더니, 말기까지 갈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지만 아직 치료할 수 있는 희망이 있고, 완치는 안되지만 2년정도 생명연장을 할수 있는 그확율이 70%이상이니 아직은 환자에게는 말하지 말라고 해서 우리는 치료열심히 받아서 2년이상만 살수 있다면 그러다가 좋은약이 매일매일 개발되니 혹시 완치 될수도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그날로 입원해서 항암치료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항암치료를 시작함과 동시에 부작용이 너무나도 커서 엄마는 거의 드시지도 못하고

거의 반 혼수상태까지 돼서 결국은 일차도 다 마치지 못하고 한달가까이 회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결국은 완벽하게 회복도 못하고), 그러다가 다시 2차 치료를 시작하면서 일차때보다 더 심하게 움직이지도 못하시고 통증도 호소하시고 드시지도 못하시다가 5월 22일 오후녁에 급기야는 거의 몸이 마비가 되고 호흡이 가빠지고 눈도 사시가 되는 현상을 보이셔서 담당의사를 불렀더니 회진중이니 좀있다 간다는 제스쳐를 보내더니 그냥 퇴근을 해버리고 그날밤 열두시경에 간호사가 호흡기를 꽂아주었는데 당직의사는 그걸 빼버리고 다시 간호사는 설치하고 그런면서 호흡기는 환자에게 꽂아놓고 기계작동을 안시키서  23일 오전

8시반이 넘어 담당의사가 와서야 작동을 하는 어마어마한 잘못을 저질르고......결국 엄마는 23일 오후에 중환자실에 입원하셔서 담날엔 인공호흡기를 다시고.....끝내는 회복하지 못하시고 6월 27일에 숨을 거두셨습니다.

너무 기가막혀서 수간호사에게 간호사의 잘못을 예기했더니, 내가 그날 있었던것도 아니고

본인이 한 잘못도 아닌데 자꾸 자기에게 예기하지 말라는 말같지도 않은 소리나 하고,

주치의에게 항암치료 부작용등으로 마비증상이 오고 있었는데 그걸 늦게 발견해서 이렇게 된거 아니냐고 했더니 왜 마비증상이 오는걸 의사인 본인에게 예기를 안해줬냐고 오히려 보호자에게 말하지 않나, 담당에게 몇 번이나 예기했다고 했더니 보고 받은적이 없으니 알아보겠다는 말같지 않은 소리를 또한번 듣고.....저희는 앞으로 어찌삽니까

다리가 아프다고 하신다고, 몸이 점점 걷기도 힘들어 진다고 하니까 운동을 안해서 그런다고 운동을 시키라고 해서 엄마나 저희는 이를 악물고 운동을 하고 먹지말라는건 쳐다보지도 않고 병원측에서 하라는거 모두 다 했는데 이제와서는 말도 안되는 소리나하고

대학병원간호사가 산소호흡기 설치를 하면서 보호자에게 주의사항 고지도 안해주고, 작동도

안시켜서 8시간 이상인 환자를 호흡곤란에 빠뜨리고도 뉘우치기는 커녕 서로 잘못을 미루기에 바쁘고,  엄마는 가시고, 나머지 식구들은 돌기 직전이고...정말 앞이 캄캄하고 가슴이 찢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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