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땐, 서태웅이나 정대만이 좋았다.
잘생기고 플레이 잘하고 팬들도 제일 많았기 때문이다.
근데..나이가 좀 들고,
세상살이 찌들리고 하루하루 많은 유혹을 뿌리치면서,
항상 좌충우돌에 실수투성이지만,
절대 주눅들지 않고 더 악바리 근성을 보이는
출처를 알 수 없는 그 자신감과 깡따구를 보이는
강백호가 참으로 멋지고 존경스러워 보이는 것이다.
만화캐릭터라고 존경 못할것 없다고 생각한다.
나한테만 와닿고, 자극이 되고, 마음이 찡해진다면,
무슨 고상한 소설에서 본거나, 큰 아버지가 해준 말씀들과
다를바가 무엇이랴..
여기..
그가 했던 말들을 어록으로 남겨본다.
한마디 한마디가 만화방에서 전율을 일으키며 봤던 그 문장이다.
"영감님의 영광시절은 언제였죠..? 난..지금입니다"
"영감님.. 간신히 생겼어요. 영감님이 말했던거.. '
단호한 결의' 라는 것이.."
"너희들의 나부렝이같은 바스켓 상식은 나에게 통하지 않아 너흰 풋내기니까!!"
"왼손은 거들뿐..." 강백호
"이 천재의 발목이나 잡지말라고!!"
"난 바스켓맨 이니까!!"
"정말 좋아합니다. 이번엔 거짓이 아니라구요...
(경기중 코트위에서 소연이에게)"
"나의 역사적인 교체는 아직 멀었나요?"
"놓고 온다" 강백호
"물론! 난 천재니까.." 
by 강백호
채치수, 서태웅, 안선생님, 정대만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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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강백호1(1506)_0400x0400.sw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