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Sea World 를 갔습니다.(2006.07.22)

김윤중 |2006.07.27 17:54
조회 27 |추천 0

가족 여러분, 오랜만이네요.

제가 많이 게을러서 글을 제대로 못 썼네요. 밀린 것은 앞으로 꼬박꼬박 쓸터이니 봐주세요.

그리고, 저는 기자로 큰 사명을 갖게 되었답니다. 앞으로 잘 하겠습니다.!

저희는 22일 토요일에 Sea World 라는 곳을 갔어요. 이미 사진을 올려서 보신 분도 계시겠지만,

그 곳은 서울랜드와는 비교가 안 될정도로 멋진 곳이랍니다. 입장료가 많이~~ 비싸서 뭐가 이렇노?

생각했지만, 가보면 후회는 안 합니다. 그리고 너무 커서 한 번 가서 다 보기에는 힘들어요.

특히, 저희는 아이들도 있고 해서 밥 먹고 하다보니 시간이 금방 가더라구요.

이모부와 이모, 마일스, 수현이, 재현이, 저는 아침 일찍 서둘러 갔답니다.

-원래 계획한 시간보다는 늦었지만.

Sea World 는 San Diego 에 위치하고 있어서 콘도나 방을 잡았으면 다음날 해수욕장을 가려고

했습니다. -산디에고는 비치로 유명하대요~

그러나, 이미 주위의 호텔을 비롯한 콘도들이 다 예약되어 버려서 저희는 어쩔 수 없이 당일치기를

해야 했답니다.

와우~ 입구에 차로 들어가려는데 무슨 사람이 그리 많은지. 득실득실, 바글바글 거리더라구요?
날씨도 엄청 더웠는데 말이죠. 주말이라 그런거 같다며 이모께서 말씀하셨어요.

무슨 UCLA 에서도 오고 단체로도 많이 왔었습니다. 지프차로 온 사람도 있었는데 되게 부러웠어요.

-조만간 이모부도 미니 사이즈로 하나 장만하셔서 놀러 다닐 때 사용하신답니다. 차 고장나기 전에

얼른 미국와서 지프차를 타며 같이 여행 다녀야지 안 그래요?

비싼 주차 요금을 내고 들어가니 구경만 하는 게 아니라 놀이기구도 몇 개있어서 탈 수도 있었어요.

저희는 처음에 Shamu(샤무) 공연을 봤는데, 샤무는 고래로 Sea World 를 대표로 상징하는 동물인 것 같아요.

첫 공연 시간이었는데도 많은 인파가 몰렸어요. 시작 하기 전에 제작한 영상을 보여 주는데,

펭귄은 형제고 동물은 가족이다 는 내용과 점점 커져서 지구는 엄마다. 라는 멋진 영상이었어요.

그런데 그 보다 멋진 건 남자 조련사(어릴 때)가 고래를 아주 좋아해서 책으로만 남겨진 고래를 믿었어요. 그래서 고래를 책으로 보고 나무로 꼬리를 조각해서 목걸이로 만들었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바닷가로 가 보니 고래가 있는거 아닙니까? 배를 타고 나가 보니 진짜 책에서 보던

그 고래가 자기 앞에서 점프를 하고 있었어요. 그렇게 영상이 남자 소년으로 확대되고 나중에 그 소년이 조련사가 됬다는 내용이었어요. 그게 사실인지 궁금해서 이모한테 물었더니 이모는 모른데요.

-영어를 많이 잘 하면 홈페이지 들어가서 내가 다 해석해 보는 건데 하고 아쉬움도 있었어요.

재현이, 수현이, 저는 이 꼬리 조각을 샀답니다. 자그마치 5달러.... 5천원입니다.

돌고래 위에서 중심잡고 서있는 사진 보셨죠? 점프하는 것도? 정말 대단했어요.

좌석도 쇠는 아닌데 특수 처리 된 것 같았어요. 그렇게 햇빛이 내리쬐는데도 뜨겁지도 않더라구요.

맨 밑에서 구경하면 고래가 꼬리로 물을 튀기는데 그 힘이란... 

재현이랑 수현이는 이 물을 맞는 영광을 가졌답니다.  -저희가 하도 많이 봐서

이 공연의 마지막이 10시쯤인데 그게 대박이라고 하더군요.-같이 간 다른 이모부께서

그래서 저희 가족은 모두 가 보았죠. 우와!!! 정말 말로 표현 못 합니다.

정말 굉장했어요. 계단에도 사람들이 다 앉았는데 발 디딜틈이 없다는 게 뭔지를 보았습니다.

 그 외에 스카이 타워라고 굉장히 높은 놀이기구가 있어요. 그게 무서운 건줄 알고 타자고 졸라서

이모, 재현이, 수현이, 저 이렇게 탔는데 무섭긴... 아주 슬로우하게 돌아가면서 주위를 구경하는 거

더라구요. 그렇게 저희는 Sea World 뿐만 아니라 San Diego 의 멋진 풍경을 보았답니다.

밤이라서 자세히 보이진 않았지만 밤이라서 멋진 것도 많았어요. 그런데 차들이 막히는 게...

엄청나더라구요. 무슨 설날이 이틀 걸렸을 때를 보는 것 같았어요.

 다른 놀이기구도 탔는데 이건 서울랜드에 있는 겁니다.

8명 정도 동그란...통에 앉아서 물 위를 타니며 물을 맞고 폭포도 있는... 근데, 너무 짧았어요.

5분은 걸렸나? 기다리는데 1시간 넘게 기다려서 엄청 기대했었거든요. 타고 나니 너무 허무했어요.

 재현이가 뱀장어를 보자고 해서 갔는데 엄~~~청 넓은 연못? 바다? 로 만든 것 안에 가자미가 있었어요. 가자미를 만져도 되길래 만졌는데 으~~ 엄청 미끌미끌 했어요.
그래도 재밌어서 몇 번이나 만졌답니다. 그런데 물이 너무 차가워서 손이 시렸어요.

가자미가 있는 곳 옆에 -칸막이를 쳐서 뱀장어가 위험하니까. 뱀장어가 있었습니다.

도도하게? 거만하게? 돌돌 말아서 구석에 있더라구요. 다 합쳐서 한 5마리 정도? 먹이를 남겼는지

오징어 다리만 남은 게 땅바닥에 있는 걸 목격했습니다.

2편을...너무 길어서..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